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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23-03-16 05:07
    삶은 첫 번째 선물
     글쓴이 : 난나라
    조회 : 954  

    소설가이자 시인인 
    마지 피어시는 
    '삶은 첫 번째 선물, 
    사랑은 두 번째 선물, 
    이해는 세 번째 선물'이라고 썼다.
    삶이 선물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정신적 건강의 전제 조건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을 키워준다.
    선물을 받았다는 것, 
    즉 누군가의 호의로 내가 이익을 얻었다는 느낌에 감사라는 감정적 이익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  성공한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가 ‘운칠기삼(運七技三)’, 
    운이 70, 
    재주가 30이라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했어!” 이런 말이다. 

    그런데 운이 나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친듯 열심히 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라고 했더니 “기다려봐라 
    그 시기를 누가 알랴”라고 말씀하신다. 
    나쁜 운이다 싶으면 자신을 다그치지 말아야 한다. 
    욕심내지 말아야 한다. 
    그 순간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고, 
    거리를 두고 그동안 읽어내지 못한 것을 헤아리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운칠기삼’의 말에는 
    자신이 어쩔 수 없거나 해석하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상황과 사건들의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운칠기삼’에는 어찌할 수 없을 때 마음을 비우고 
    나쁜 운에 대한 평정심을 유지했음을 의미한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마음을 졸이며 다그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높이며 
    변화를 기다리고 여건을 마련하는데 집중했을 것이다. 

    운이 나쁠 때는 
    초점을 좁혀야 한다. 
    외부보다는 자신에게, 
    벅찬 일보다는 할 수 있는 일, 
    새로운 사람보다는 알고 있던 사람, 
    큰 만족보다는 작은 만족으로 초점을 좁혀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실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주변 사람들과 좁지만 보다 조밀 조밀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운이 나쁠 때 
    초점을 좁히면 여유를 가지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운칠기삼’을 말하는 성공자는 이렇게 초점을 좁히며 
    기회를 기다린 사람이다. 
    나쁜 운에 꺾이지 않은 사람이다. 
    나쁜 운과 싸우지 않고 자신에게 초점을 좁혀서 자신의 일과 방향을 점검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에 성공한 사람이 된 것이다.

     마음을 비워야 들을 수 있다. 
    신의 목소리든, 
    주변의 목소리든 다그치며 달릴 때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다. 
    평정심의 핵심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유연성을 담보하는 것이다.
     그래야 보이지 않던 것을 볼 수 있는 방법, 
    선택할 생각도 못한 것을 선택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긍정심리자본의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설문 내용에
     ‘나는 어두운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밝은 부분도 있다는 믿음으로 일을 한다’라는 것이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좋은 면과 나쁜 면이 공존하면서 번갈아 온다.
     이것은 매 순간이 조금씩 변한다는 사실을, 
    이런 변화들이 모여서 또한 크게 변한다는 사실을 믿을 때 가능하다. 

    절친이 보내온글

    작천 23-03-16 14:35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난나라 23-03-23 06:09
     
    작천님 잘계시죠?

    엊그제 영둥할매 치맛바람에 전신을 욺켜쥐었는데
    요 몇일 사이에 훈풍이 불어  할미꽃 .수선화.매화.꽃잔디. 집주면에서
    앞다투어 화사하게 피어 오르고 있네요.

    난전시대회는 관람하셨는지요?
    이번주 함평을 마지막 전국전시회이니 한번 가볼까 합니다.
    혹여 오시게 되시면 전화연락 주세요.
    어울림 23-03-16 19:17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그련데 알아도지키기가 힘들어 안되더군요~
    삶에 있어서 지키도록 노력하여 보렵니다^^^
         
    난나라 23-03-23 06:10
     
    요번 일요일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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