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란을 접한 지는 강산이 몇 번 바퀴어도 초보 애란생활을 면치 못합니다.
얼마 전 월간지에서 비료에 관한 기사를 읽고 난나라 회원님들의 고견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1. 한 종류의 비료를 100%로 볼 때 점유비율이 N3 : P10 : K5일 때 구성비의 합이 30을
넘지 않아 저 농도 비료이며, 30을 넘으면 고농도라는 기사를 읽고 앞으로 비료성분량을
잘 보고 시비할 계획입니다.
2. 90년대 유기질고형비료 붐이 있었는데 요즈음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어느 고수 애란인의 시비방법을 소개하면 유기질고형비료(마스나가, SB골드)를 봄 화장토
위 신아가 보이면 한 알씩 절반이 묻히도록 놓으면 관수로 1년 동안 시비 끝...
7월 이후 성장이 늦어 시비의 필요성이 있는 난분만 3회 이내 저 농도로 시비해 준다...
* 고수님은 난초 뿌리발육에 자신이 없는 분께 고형비료를 권하고 있으며, 시비의 효과는
며칠보다 몇 달이나 몇 년 후에 누적되어 나타나는 효과를 계산해두고 시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