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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10-15 11:30
    현선생의 학습 노하우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2,046  


    ● 현선생의 학습 노하우


    1. 음악들으면서 공부하지 말라!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시각정보와 청각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뇌는

    양쪽의 정보를 둘다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2. 내일이 시험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해라!

    일종의 마감효과라는 것이 있다. 언론사 기자들이 데스크마감시간에

    다다를수록 집중이 잘 된다는 의미에서 파생한 용어이다.

    내일이 시험이라는 마인드로 자기자신을 집중시켜라


    3. 밤에 공부하기보다 새벽에 하라!

    밤은 뇌가 하루종일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피로한 상태이다.

    밤에 자고 새벽에 공부하는 버릇을 들이면 뇌가 생생한 상태에서 정보를

    받아들인다


    4. 경쟁상대를 정해라!

    누구든 상관없다. 시승심은 호르몬 도파민을 생성해서 몰입정도를 높인다.

    단, 터무니없는 상대를 대상으로 하지마라.

    6개월안에 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정하라


    5. 과외비, 문제집값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라!

    학원비, 과외비는 공돈이 아니다. 과외는 으례 부모님이 시켜주는 것이

    아니며 학원은 당연히 보내주는 곳이 아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그 안에 과외를 하면서 모조리 배우겠다고 다짐해라.


    6. 가고자 하는 목표를 정해라!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고 그 대학의 입시전형자료를 머리맡에 두고 자라

    늘 최종목적지가 어딘지 상기하면서 살아가라.


    7.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쉬간시간 10분동안 수학문제 3문제 풀기

    점심먹고 남는 30분동안 단어 30개 외우기

    등하교 길에 걸으면서 영어듣기 청취하기

    시간은 남아돌지 않는다.
     

    8. 잠은 충분히 자라. 그러나 늘어지게 자지 마라!

    잘거 다 자면서 명문대가는 학생은 없다. 어차피 고3가면 시간싸움이다.

    누가 얼마나 정해진 시간안에 여러번 자세히 보고 수능장에 들어가느냐다.

    단 항상 피곤한 생각이 든다면 낮잠 30분으로 기력을 회복하라


    9. 모든 걸 한순간에 망치고 싶다면 이성교제를 해라!

    10. 하루에 30분이라도 신문을 읽어라!

    신문안에 언어, 논술, 탐구영역, 시사와 논점이 존재한다.

    따로 시간내서 독서하지 말고 신문을 정독해라.


    11. 슬럼프에 빠졌을때, 집중이 안될때는 자거나 뛰어라!

    정신이 피로할때는 잠을 자서 휴식을 취하든지

    육체를 단련해서 정신의 노곤함을 씻어내야 한다.

    만화를 보는 것은 훌륭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시각)

    TV를 보는 것은 어리석은 방법이다. (시각 + 청각)

    PC오락은 최악의 방법이다. (시각 + 청각 + 감각)


    12. 남들이 안할 때 공부해야 이긴다!

    시험끝난 직후, 명절, 방학일주일전, 수능모의고사본날, 학교축제날

    소풍, 행사, 집안대소사. 생각해보라.

    진정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날이 1년에 며칠이나 되는지.


    13. 공부할 때 남한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해보라!
    최상의 학습상태는 남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친구에게 강의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해보라.

    내용정리가 저절로 된다


    14. 공부할때는 손으로 쓰면서 입으로 말하면서 눈으로 보면서!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집중해야 한다.


    15. 오답노트 만들어서 활용해라.

    공부비법에 대해 논할때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방법이 오답노트이다.

    1년만 꾸준히 작성해도 엄청난 나만의 자습서가 된다.


    16. 내신공부는 2주전부터 해라!

    한달전부터 공부하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낭비다.

    영어, 수학은 평소에 공부한 기초체력으로 보는 것이 시험이다.

    국어,사회,과학은 하루에 두과목 끝내는것이 원칙이다.


    17. 3회독의 법칙을 활용하라!

    처음 볼때는 속독, 그 다음은 정독, 그 다음은 발췌독이다.

    속독으로 볼때는 연필로, 정독할 때는 펜으로, 발췌독은 형광펜을 사용한다.


    18. 매일 영어, 수학을 90분씩은 해야한다!

    야자 1,2교시에 각각 영어, 수학을 하라

    숙제는 집에서 하라.

    논술과 언어, 사회/과학은 주말에 하는 것이 원칙이다.


    19. 매주 테마있는 공부를 해라!

    예를 들어 국사연표만들기, 과학실험정리, 수학공식정리, 영단어1000개암기

    논술자료정리, 수학1000문제풀기 등등


    20. 수준을 높여 공부하라!

    명문대에 가고 싶은가? 수준을 높여라

    영어는 토익, 토플, 텝스를 기준으로 공부하라

    수학은 경시대회, 본고사, 일공(일본공대시험) 시험 기준으로 공부하라


    21. 공부방법에 관해 계속 확인하라!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이, 선배들이, 명문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합격수기와 공부비법들을 보면서 받아들여서 자신만의 방법을 완성시켜라


    22. 자신감을 가지고 좌절하지 마라!

    입시는 마라톤이다. 100m 뛰고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이 악물고 뛰는 놈이 결국 이긴다.

    수많은 역사가 그걸 증명하고 있다.


    ● 수학 1등급 비결


    1. 고등학교 수학 전과정의 목차를 암기하라!

    자신이 배우는 과목의 범위와 목차조차 암기 못하면서 어떻게 내용과 공식,

    개념과 원리들을 숙지하겠는가?


    2. 각 단원별 개념을 백지위에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개념파악이다!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어야 응용이 가능하다.

    원리나 공식을 혼자서 유도하고 증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나

    그것이 어렵다면 개념 자체를 완전 암기라도 하고 있어라.


    3.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기출문제 모의고사 총 50회분 이상을

    풀어보지도 않고서 수능수학 어렵다고 말하지 마라!

    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수학은 다르다. 따라서 수능기출/모의 문제를 최소한

    2000문제 이상 풀어봐야 감을 잡을 수 있다.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기출문제부터 완전 소화시켜라.


    4. 수학에 미쳐야 1등급 받을 수 있다!

    수리-가 1등급 전국 5,000명, 수리-나 1등급 전국 15,000명이다.

    근데 전국 과학고 정원이 4,000명, 외고 정원이 8,000명이다.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는 1,500개이므로 학교별로 수리 가-나 1등급은

    단순 계산해도 5명에서 10명 사이밖에 안된다.


    5. 수학을 좋아한다고 스스로를 Mind Control 시켜라!

    억지로 문제를 풀기전에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본인의 마음을 유도하라.

    수학이 싫다고 어렵다는 생각에 빠져있을수록 점수 올리기가 어려워진다.


    6. 어려운 문제로 수준 높게 공부하라!

    한문제를 가지고 2~3시간 몰입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라

    결코 시간낭비가 아니다. 비록 한문제일지언정 그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중에

    뇌는 진화하고 발전한다.

    경시문제, 대학수학교재로 한 단계 높게 공부해야 위에서 볼 수 있다.



    7. 수준이 안될 때는 해답을 보고서라도 공부하고 수준이 올랐을 때는

    절대 해답을 보고 풀면 안된다!

    평균 80이 안될때는 최대한 해답을 보고서라도 기본적인 풀이과정을

    익혀야 한다. 그러나 1등급에 근접할 때는 절대 해답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해답을 봐야 되는 문제가 있다면 이미 1등급과는 멀어진 상태다.


    8. 수학을 풀다 진도가 안나갈때는 짝수번만 또는 홀수번만 풀거나

    무작위로 풀어도 상관없다.

    중요한 건 계속 하느냐 마느냐다!


    9. 수학에 자신이 안 생길때, 문제에서 계속 막힐 때는 일부로 쉬운 문제를

    풀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여라.

    물론 계속 이 짓만 해서는 안된다.
     

    10. 수학은 반드시 줄이 쳐진 노트에 풀어라!

    그래야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을뿐더러 풀이과정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11.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를 대해도 당황하지 마라!

    극도의 긴장은 뇌를 마비시킨다.

    내가 어려운 문제는 남도 어렵다. 어차피 조건은 동일하다.


    12. 남이 푸는 것을 보는 것도 공부다!

    친구나 선생님에게 계속 질문해서 푸는 과정을 지켜보라.

    풀이과정은 사고과정이다. 다른 사람들의 사고과정을 통해

    자신의 논리를 수정하고 보완하라.



    평범하게 살려면 산수만 알아도 된다.

    그러나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크게 대성하는 사람은 없다.

    어떤 삶을 살지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 영어 도사 되기


    1. 영어는 어학이다. 어학의 기본은 문법이나 독해가 아닌 단어, 숙어다!

    수능지문을 대했을 때 모르는 단어가 6,7개 나오면 독해할 생각하지 말고

    단어 암기부터 하라.

    기본적인 단어가 체계가 잡히지 않고 독해나 문제풀이는 헛수고에 가깝다.


    2. LC의 비중을 무시하지 마라!

    듣기는 50문제 중 17문제다. 따로 시간을 내서 영어듣기를 하지 말고

    등학교할 때 MP3에 듣기파일을 넣어두고 다니면서 들어라.


    3. 종합영어의 문법을 볼 필요는 없다!

    문법비중은 날이 갈수록 축소되고 문항수도 5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문법에 목매지 말라. 맨투맨이나 성문기본영어 수준의 문법만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으면 어법문제는 거의 실수가 없다.



    난나라 14-10-16 07:42
     
    역시 일등 학부모님 출신이라 다르군여
    어디가 달라도 다른 생각과 마음가짐이
    제각기 다른것이 어우러진것이 우리네들의
    삶이 아닌지유.

    머지안아 수능시험이 다가오고 있으니 수능생들도
    고생이지만 부모님들또한 걱정을 안할수 없겠지요.
         
    찬바람 14-10-16 11:46
     
    지금이야 아이들이 큰 애는 졸업반이고 둘째 녀석은 대학생활 하고있으니
    수능하고는 이제 거리가 멀어졌지만, 예전으로 돌아가 보면 참으로 안타까움도 많았었지요.ㅎㅎ

    어제는 아들녀석과 카톡을 하는데 10월부터 수학 과외시키는 고1 녀석이 중간고사에서 시험을 잘 치뤄
    평소 내신 3~4등급 정도인 실력이었는데 1등급 나올 것 같다고 좋아하더라고 하여 자신도 기분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들에게... 과거에 너를 생각해서 비싸게 과외비 내며 공부하는 아이인 만큼 최대한 실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가르쳐라...했습니다.

    요즘 학생들 정말 고생들 많아요.
    다들 잘 하는데 그 상황에서 다시 앞서가야 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 때는 조금만 속 차려 학교다녔으면 사회에서 어지간한건 다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취업이 어렵고 대학 나와도 취업이 안되어 놀아야 하는 입장 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난나라 14-10-16 20:26
     
    그러게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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