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덥구나
아들아 건강관리잘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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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어찌 된지 모르게 하루가 지나가고 일어나 보니 새벽한시반 오늘할일을 추스리다가 메일을 상당한 시간이 지나 열어보니
오백여통이 밀려 있어 보니그중 아들에게 보낸 이쁜 그림과 귓전에 졸수(卒壽)(구십)을 바라본 나이에
어머님의 곱디고운 마음을 담아 실어 보낸 음악소리를 듣고 새벽을
열면서 오늘도 줄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기를 기원 하는 마음으로 글을 띠워 봄니다.
항상 바뿌다는 것에 치밀려 정작 해야 할일들을 뒤로 비루고 눈앞에 보이는 일들로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답니다.
그래도 다행 스러운것은 두분다 활동을 하시고 계시니 참 고맙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어느덧 하얀 백발의 머리에 야윈 모습을 보니 가슴이 시려옴니다.
항상 어려울때면 지난날의 일들을 떠올리곤 하네요.
보리밥도 배부르게 먹을 수 없었던 시절을 말입니다.
글고 책가방과 동아전과지도서 아마 어릴적보터 나를 이뻐하셨씀은 틀림이 없었던가 생각 합니다.
그런데 보답은 하지 못하고 항상 말썽만 부리는 아들이 된것같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른 새벽에 항개구리의 울음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봄이 가까이 오고 있나 봄니다.
항상 줄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옆에는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활기차고 당당한 날들로 가슴부프는
더좋은 행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 함니다.
2014년 3월 17일 월요일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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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영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