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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6-28 04:30
    어느날
     글쓴이 : 난나라
    조회 : 2,049  

    날씨가 매우덥구나

    아들아 건강관리잘하거라

    이미지에 음악넣어보내니 아래 표시하기를 클릭하여 감상하세요 !

     

     

     

     

     

     

     

     

     

     

     

    어제도 어찌 된지 모르게 하루가 지나가고 일어나 보니 새벽한시반 오늘할일을 추스리다가 메일을 상당한 시간이 지나 열어보니

    오백여통이 밀려 있어 보니그중  아들에게 보낸 이쁜 그림과 귓전에 졸수(卒壽)(구십)을 바라본 나이에 
    어머님의 곱디고운 마음을 담아 실어 보낸 음악소리를 듣고 새벽을

    열면서 오늘도 줄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기를 기원 하는 마음으로 글을 띠워 봄니다.

    항상 바뿌다는 것에 치밀려 정작 해야 할일들을 뒤로 비루고  눈앞에 보이는 일들로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답니다.

    그래도 다행 스러운것은 두분다 활동을 하시고 계시니 참 고맙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어느덧 하얀 백발의 머리에 야윈 모습을 보니 가슴이 시려옴니다.

     

    항상 어려울때면  지난날의 일들을 떠올리곤 하네요.

    보리밥도 배부르게 먹을 수 없었던 시절을 말입니다.

    글고 책가방과 동아전과지도서 아마 어릴적보터 나를 이뻐하셨씀은 틀림이 없었던가 생각 합니다.

    그런데 보답은 하지 못하고 항상 말썽만 부리는 아들이 된것같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른 새벽에 항개구리의 울음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봄이 가까이 오고 있나 봄니다.

    항상 줄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옆에는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활기차고 당당한 날들로 가슴부프는

    더좋은 행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 함니다.

     2014년 3월 17일 월요일새벽
    ,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영길 올림

     



    난나라 14-06-28 06:05
     
    메일에 있던것을 올리다보니 음악소리가 안나오네요.
    찬바람 14-06-28 06:39
     
    춘향고을 광한루에서 찍은 사진... 맞지요?
    혹시나 넘어질쎄라 형수님께서 뒤에서 버팀해 준 분이 형님의 모친이신가 봅니다.
    그림의 모습으로는 연세가 상당하심에도 건강하신 것 같아요.
    든든한 형님을 믿고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난나라 14-07-04 06:38
     
    그러게 말일쎄.
    그런디 보내온 그림이 나오지를 안는구려
    노인양반이 보내서 수줍은건지 기력이 없어서인가? ㅋㅋㅋ
    항상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우님이 보기 좋구려.
    오늘도 줄거운날 만들어 가보세
    스마일 14-07-02 00:42
     
    존경하는 운영자 님~!!

    부모님을 생각하며 위하시는 소중한 마음
    아름다운 글을 읽으며 마음으로 느낄수 있게 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과 사랑 기쁨 웃음이 가득하시길 늘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옵소서.
    난나라 14-07-04 06:43
     
    스마일님 고맙습니다.
    항상 난나라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글로 운영자인
    제가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답니다.
    줄겁고 알찬 스마일님의 글은 일상에 힘이 되는
    생동감이 넘치고 있어 더욱 기대려 진 담니다.
    오늘은 맑게 개인 따땃한날 되다고 하니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의 천연비타민 듬뿍 받으시고 힘내세요.
    목단 14-07-05 20:56
     
    그리운 어머님.....
         
    난나라 14-08-04 16:58
     
    목단님  반갑습니다.
    요즈음 구질 구질한 날씨에 태풍을 맞이 하여야 하는데
    무사히 잘 보내 시었는지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산채할때는 안전이
    제일을 염두에 두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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