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님!
대나무 밭이 있는 일호네와 깡쇄네 집으로 정월 보름날 망우리 지려고 대나무를
얻으로 다녔던때가 아마 대나무 말을 타고 다니던 시절 이였던거 갇구려?
겨울내 데리고 댕겻던 연을 매달면서 먼~~언 훗날에도 "죽마고우" 를
생각나게 해달라고 하며 소원을 빌때 함께 하였던 연의 시체는 한조각의 재가
혼이 되어 멀리 멀~리 하는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는데~~~
55년이 지난후에 이런 이야기를
허게됭깨로 촐람생이와 영길락캔는 우연이 아니라 인연인가 보네.
암쪼록 건강 하고 줄겁게 잘 지내세. 우린 이제 시작이라네 우리의삶이 ~~~
죽마고우!!!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