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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8-17 17:55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1,853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있고
    절에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가려하지말고
    사는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공감되어 옮긴 글-


    스마일 14-08-18 20:29
     
    반가워요. 찬바람 님~!!

    저는 친정 엄마가 사찰을 찾으셔서 절에 엄마와 함께
    사찰에 가서 108배 절을 올리고 불공 드리며 오게 됩니다.^^

    여러가지 종교가 있으나
    자신이 생각하는 믿음이 가장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살아가는동안 부지런한 삶을 살아간다면,,,
    이다음에 편안한 세상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마음에 공감이 가는~~~~
    아름다운 글을 읽으며 행복한 시간 감사드리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난나라 14-08-19 06:21
     
    스마일님!

    그곳에도 비가 많이왔다고 들었습니다.
    비피해가 없어 보여 다행 입니다.
    아마도 오늘 까지도 비가 내린다고 허던데 ...

    멋진 전원주택앞을 예전에는 자주 다녔던 곳이람니다.
    농주리 구동부락 갈대밭 주변에.

    항상 감사 함니다
         
    찬바람 14-08-19 13:10
     
    다음에... 란... 말 보다는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라는 말 같습니다.

    스마일 님 께서야 잘 하고 계시니 이미 실천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난나라 14-08-19 05:56
     
    -공감되어 옮긴 글-
    위 글은 어느누구나 공감이 되는글이 아닐 수 없어 보임니다.
    찬바람님이 기른 난초의 신아가 힘차고 멋지게 올라와
    찬바람님의 일상과 동반 하고 있읍을 증명한거 같구료.
    한인물 할것은 떡잎부터가 다른다는 것....

    사진과 글이 함께 잘 어울리는  글을 읽고 오늘도 줄겁고 힘찬 하루를
    맞이 할 수 있어 행복 함니다.

    모두 행복 많이 만드는 줄거운 날 되기를 바라면서...
         
    찬바람 14-08-19 13:13
     
    사장님, 사진과 올린 내용이 매치가 된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난나라 싸이트가 난초 관련이다 보니 저렇게 올렸구먼유.ㅎ

    고맙구요. 보다 발전되는 현대난농원 난나라가 되길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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