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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7-16 12:35
    큰것을 바라기 보다는
     글쓴이 : 스마일
    조회 : 2,809  
    큰것을 바라기 보다는 
    
    
    오늘 날씨가 후덥지근 하면서도 더워요.
    오히려 햇볕이 쨍쨍한 날보다 이런날이 더운거 같아요.^^
    
    여고 3학년 둘째딸은 아침 대신에~~~~
    붉은 양파로 내린 양파즙 한잔 마시며 학교에 가는군요.
    
    중학교 3학년 막내딸도 아침 먹지 않고
    학교가서 우유 마시면 된다며 교복 입고 인사하고 갑니다.
    
    큰딸은 새벽까지 아르바이트하고 와서
    아주 곤하게 단잠을 자는 모습은 대견하고 넘 안쓰러워요.
    
    어제 저녁 식사 간단하게 준비하며,,,
    조기 조림 감자 먹기 좋게 썰어 넣고 붉은 양파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고 울 그이가 좋아하는 알싸한 방앗잎 넣었어요.
    
    싱싱한 부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부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양파 송송 다진마늘 계란을 풀어서
    
    돼지고가 곱게 갈아온 돼지고기 넣고
    부침가루 골고루 반죽하여 청양고추에 방앗잎 듬뿍 넣어서
    부추 부침개 노릇노릇하게 부쳐내니 매콤하며 맛이 좋았네요.
    
    부추 절반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오이 양파 톡톡 썰어 넣고 참기름도 듬뿍 오이 부추 겉절이 맛
    
    아삭아삭 넘 맛있었으며 밥 안먹고 반찬 손이가
    계속하여 집어 먹으며 뜨거운 밥 한공기 게눈감추듯 비웠어요.ㅎ~
    
    진간장 끓여 생강 양파 고추에 재워둔 생새우
    맛있게 간이 베어 새우 한접시 상에 올리니 울 그이가 새우장
    맛있다며 밥 도둑 반찬중 새우장이 밥 맛을 살려준다고 합니다.
    
    계란 3개 풀어 부추송송 다진마늘에 소금 
    후라이팬에 걔란 부침 만들어 뜨거울 때 먹는 음식 맛있잖아요.
    
    오이 피클에 들어간 마늘쫑 양파 고추 통마늘
    오이 피클 장아찌 역시나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맛난 반찬입니다.
    
    5일장에서 사온 더덕으로 무친 더덕 무침
    아삭아삭 더덕이 입안에서 씹히는 맛과 더덕 향이 넘 좋으네요.
    
    울 그이의 도시락 먹기좋고 간편하게 주먹밥
    반찬은 오이 겉절이에 더덕 무침 부추 부침개 준비해 주었어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장아찌 반찬 건강에 좋고
    부침개도 반찬이 되고 물에 말아서 밥 먹어도 한그릇 비우지요. 
    
    집안 일 후다닥 하고 친정가서 엄마와 함께
    맛있는 식사하는 시간 제게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 참좋아요.
    
    마음이 쓰인다면 운전하는 울 그이 안전운행,,,
    세딸들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기에 이런게 바로 행복이겠지요.
    
    큰것을 바라기 보다는 지금의 내 생활에 만족~~~~
    그게 바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부지런히 살아가렵니다.^^*
    
    
                      2014/07/16
     
    
    늘 건강하시옵소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

    스마일 14-07-16 12:49
     
    존경하는 운영자 님~!!

    안부 전화 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족함 많은 모자람 많은 사랑해를 늘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마음
    감동으로 가득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삶 살아가도록 하렵니다.

    서울에 계시는 사장님의 좋은 친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겹쳐 있어 힘드실텐데요,,,
    더운 여름의 계절을 보내야지 가을철에 수확하는 기쁨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따뜻한 사모님께
    사랑해 늘 언제나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을 사모님께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 전해드리며~~~~
    늘 평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늘 가득한 나날들이 되시길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옵소서.
         
    난나라 14-07-17 05:32
     
    서울에 모임이  있어서 찌뿌등 한 날씨 이기에 조금 일찌기 챙겨 출발을 하여
    시간여유가 쬐깨 있어서 연락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언니랑 얼만큼  조은곳에 댕기시고 있는지도 궁금허구요,
    서울칭구가 하는말 삶이 피곤 허다가도  사랑해님의 글을 읽고나면
     피로가 풀린다고요.... 활력소라고 허더군요,
    낭군님께서도 잘 되셧다니 축하 드립니다.
    어제 늦게 도착을 하여 이제 답글을 달아 봄니다.
    이곳은 비가 오락 가락함니다.
    오늘도 쥴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람니다.
    찬바람 14-07-16 23:05
     
    스마일 님

    알콩달콩한 가족사랑이 글 속에 다 녹아~~~있네요.

    결코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그것도 가장 가까운 가정속에 있음을 느낍니다. 늘 해피하세요.
         
    난나라 14-07-17 05:36
     
    찬바람 아우님!
    장맛비가 어젯밤부터 내리더니 지금에도 오락가락하고 있구려.
    한동안 가믐으로 밭곡식들이 잎은 움추리고 있더니만
    이제는 활기를 띠고 있어 보이네.
    이번 비로 난초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네.
    빗길 자동차 운전 조심하시기 바라네.
              
    찬바람 14-07-17 15:26
     
    사장님, 감사합니다.
    요즘같은 장마철 생활하기엔 불편하지만 난초들은 마냥 행복해 하는 계절 같습니다.
    예전에 빗길 조금 속도를 높여 운전하다 하이드로프레이닝(수막현상)을 당해 차가 180도 휙 돌아
    반대방향으로 향하면서 배수로에 쳐밖힌 경험이 있지요. ㅎㅎ 서로서로 빗길운전 서행하면서 조심운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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