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아래 이제 고추도 따놓고 해서
잠시 틈이 나 산으로 댕겨 왔습니다.
입산하여 오르는데 계곡 쪽에서 웅성웅성 거리는 여자들 목소리가 들려 가만히 보니
어디서 오셨는지 때거리로 삼삼오오 꿀밤들을 줒고 있네요
줍던지 말던지 내 볼일보러 갑니다.
이곳의 산반은 환엽변의 전면산반으로 출아를 하여 조금 소멸되는 예를
보이는 개채이더군요 낱개 3개 두촉짜리 항개...
요즘 가부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해서 생활 용어로 씀니다.^^
세번째 이미지↓
문제는 이늠인데 생강이 썩어 들어가고 뿌리도 발근이 않되어 아마도
도태되지 않을까 합니다 pt병을 잘라 꼬깔을 씌워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다고 살것는가 마는 시도는 해 봅니다.↓
네번째 이미지↓
두번째 행선지는 서반 밭으로 갔는데 서반은 없고
산반이 도촉이 있어 사진은 생략 하였습니다.
아래 세번째 밭인데 입변서산반인지 서인지 몰라도 변빵이
흡족 합니다.
처음으로 나오는 개채인데 탐란중에 볼일보면서 아래로 씨익 보니까
난초가 있어 확인 하는데 나무 동가리 뒤에 이늠이 숨바꼭질을...↓
변빵이 아주 좋은데 어떻게 진화 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