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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6-09-07 06:17
    해탈
     글쓴이 : 초의
    조회 : 2,503  




    만년을
    눈과 바람과
    더불어 살아왔다

    헤살 대는
    희로애락에도
    흔들림 없이
    반듯하게 앉아서
    돌로 굳어버린
    히말라야

    노래하고 싶으면
    바람을 일으키고
    춤추고 싶으면
    눈보라를  날렸다


    * 가입기념으로
    김사장님의 권유에 따라 시 한 편 올립니다. (초의 이종하)
    사진은 명명품 홍화 중 으뜸 "진홍"의 건강한  모습입니다.



    난나라 16-09-07 08:06
     
    초의님 감사 합니다.
    먼동이 트기도 전에 좋은 시를 접할 수 있어 오늘 하루도
    행복 많이 만드는날이될것 갓습니다.

    값진 희말라야 등정을 하셧군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초의 이종하)님의 시를 만나고 싶습니다.

    진홍은 전남이 산지이고 아는 아우님외 1명과 함께 등록을 한난입니다
    화형이 단정하고 진홍색으로 변함이 없어 진진홍 (鎭珍紅)으로 명명 된난이 아닌지요?
    초의 16-09-07 10:26
     
    사장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진홍"은 강응률 이사장님께서 명명한 홍화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난협회 단합대회가 2014년 가을 산청에서 열렸을 때 상품으로 2촉을 받아 길렀는데
    이제 제법 세력을 받아 현재는 5촉으로 늘어났습니다.
    제겐 추억이 어린 난초이기도 합니다만, 올해는 꽃망울을 아직 달지 못했네요.
         
    난나라 16-09-07 22:34
     
    초의님!
    그러셧군요. 한국춘란 등록이 두곳에서 관리를 하다가 보니
    가끔 혼동이 될때가 있더군요.

    이쁜 꽃이 올라오면 난나라 난자랑코너 에서 볼수 있것지요?

    깊어지는 가을 밤 귀뚜라미 소리가 귓전을 울리네요.
    편안하시고 행복 가득 만땅되는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산동 16-09-07 21:00
     
    초의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
    좋은  난  자주올려주십시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난나라 16-09-07 22:36
     
    산동님.
    늦은 밤에 가을을 재촉이나 한것처럼 한줄기의
    비가 시원하게 지나가는군요.

    거그도 비가 내렷는지요?
    초의 16-09-07 21:26
     
    산동님

    졸작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만나는 것도 인연이라던가요?
    뜻하시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십시오. _()_
    난기쁨 16-09-07 22:17
     
    초의님 반갑습니다
    시한편까지 올려주시고
    멎진 난도 보여주시고 앞으로도
    멎진난  많이좀 올려 주세요
    잘보고 잘읽었읍니다
         
    난나라 16-09-07 22:40
     
    난기쁨님 늦은 시간에 댓글 달아 주시여 감사 합니다.
    요즈음 경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난기쁨님께서는 어머님 을 뫼시고 사시는 것이 부럽기만 하네요.
    어머님께서 생존하시니 얼마나 좋은가  말입니다.
     빠른 쾌유를 빌어 봅니다.
         
    초의 16-09-08 21:28
     
    난기쁨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난을 기르는 분들에게 한 순간이나마 정서적으로 각박하고 어지러운, 흐트러진 마음을 가라앉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린 글에 따듯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_()_
    만추 16-09-07 23:01
     
    초의님
    여유롭고 멋져요
    열한시 난과 시는 찌든마음 씻어가는군요.
    고마운 마음 드림니다.
         
    초의 16-09-08 21:18
     
    만추님
    어줍잖은 시 읽어주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 감사하기도 합니다.

    닉네임이 참 시적입니다.
    눈에 선합니다. 백로도 지났으니 머지않아 나뭇잎 우수수 떨어지는 만추가 오겠지요.
    생의 만추를 어찌하면 아름답게 잘 갈무리할 수 있을지.

    "해탈"이라는 제목은 달아놓고도 좀 낯뜨겁습니다. 원래는 "히말라야"라는 제목이었거든요.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_()_
         
    난나라 16-09-09 22:29
     
    만추님.
    바쁘신 시간에도 댓글을 멋지게  남겨 놓으시니 감사 합니다.
    변하는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자라하시기를 ~~~
    불로초 16-09-16 20:33
     
    좋은 시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봄니다 .
    자주 들리시어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되시길 기원합니다.
         
    난나라 16-09-21 06:19
     
    불로초님!
    명절 연휴 끝이 낫으니 함 가보셔야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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