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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6-01-05 10:04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글쓴이 : 청우
    조회 : 2,002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겉만 보지 말고 그들을 나처럼 바라보십시오
    행복한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들과
    불행한 조건인데도 행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행복한지
    무엇 때문에 행복한지 바라보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그대가 살아만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대가 살아만 있다면 그것은 꿈입니다

    오지 않는 봄은 없습니다
    때로는 그대 슬픔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일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가난해도 병든 자보다 낫고
    죽어가는 자보다 병든 자가 났습니다





    행복은 무엇을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대는 가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대가 걷지 못해도
    그대가 병들어도
    살아 있는 한 '축복'입니다

    그대의 가슴을 뛰게 하십시오
    살아 있을 때 날개를 잃어 보는 것은 축복입니다
    살아 있을 때 건강을 잃어 보는 것도 축복입니다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그대는 은혜를 압니다
    걷지 못해도 뛸 것이고 뛰지 못해도 날것입니다

    오늘 사는 것이 어렵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사랑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받았습니다
    그대 주위에 누군가를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행복합니다

    가장 큰 불행은 가진 것을 모르고 늘 밖에서 찾는 것입니다
    준 만큼 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교할 수 없는 게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밭도 다가가서 보면
    기대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늘도 지구촌에서는 슬픈 소식들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그대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무덤으로 인도하지 마십시오

    - 이욱환 -

    들풀 16-01-05 22:41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저 물이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살아야되는데~~~
    인간사가 그렇질 못해서 화내고 슬퍼하고 핑계대고 억울해하며 이렇게 살고 있네요.
    마음을 더 다스려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잘 보았습니다.
         
    난나라 16-01-07 21:06
     
    들풀님이 억울하시다니 이몸은 억~억울 한건가유?
    천사표 16-01-07 15:53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나라 16-01-07 21:04
     
    천사표님 바뿌신 와중에도 댓글을 달아 주시니 감사 합니다.

    새해에 꿈꾸신거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난나라 16-01-07 21:03
     
    청우님  정말 좋은 글입니다.
    몇번이고 반복을 해도 손해 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감기 조심 하셔요.
    죽마고우 16-01-07 21:40
     
    새해 벽두부터 너무 좋은글 접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마음을 많이 비우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난나라 16-01-08 22:41
     
    죽마고우님!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좋은 생각으로 새해를
    맞이하려고 생각을 하였더니 청우님의 좋은글과
    죽마고우님의 댓글에 금년에 좋은 한해가 되리라고
    생각을 굳혀 잡았답니다.
    모쪼록 건강 하시고 행복 많이 만드는 해로 갑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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