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18-12-30 08:56
    겨울비(소제 박춘묵 작)
     글쓴이 : 어울림
    조회 : 1,180  

    겨울비


    글글*그림/소제 박춘묵 작

    아직은 엄동
    대한의 노기가
    가시지 않았는데
    폭설이 내린 자리
    비가 내린다

    하늘도 이러거니
    사람 살이가
    하늘을 닮았구나

    눈만 내린다면
    혹한만 계속 된다면
    맑기만 해도
    끝없이 비만 내린다 해도
    어디 살맛이야 날까

    한겨울에 비가 오듯
    눈 내리듯
    언듯 꽃이라도 피고
    한파 뒤에 오는 따뜻함에 ᆢ
    그래야 살맛이 나지

    아무리 멋진 음도
    반복되면 소음일뿐
    음악이 아름다운건
    꽃피다 잎지다가
    흰눈 펄펄 날리기 때문이다

    


    만월 18-12-30 19:22
     
    어울림친구 소식전하지 못하여 미안하네~~~
    무 소식이 희 소식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이해하시게.
    소제선생님의 뜻깊은 글과
    멋진 작품 잘봤네~~~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하네~~
         
    어울림 18-12-31 10:21
     
    하는 일 없이 보내버리고 있네!!
    친구도 건강을 잘 지켜 가기를 바라네~
    소제 선생도 이제 작품활동을 하지 못한다네^*^
    건강이 아주 좋지 않아서^^
    이제 우리나이에 건강이 제일이네~~
    언제나 그자리서 지금처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네요^*^
    상청 18-12-30 20:45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은 날 부르지도
    찾지도 않지만
    내가 찾으면 늘 그자리에있고 ᆢ
         
    어울림 18-12-31 10:22
     
    상청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귀를 참 좋아하지요^*^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난나라 18-12-31 10:26
     
    멋진 글귀입니다.
    인상살이의 진미인것 같습니다.
         
    어울림 18-12-31 17:50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19년에도 난나라에 행복의 바람이 많이 불어 오기를 바랍니다^*^
    푸른난원 19-01-01 11:57
     
    초가집 한채. 산 한덩이.  하늘가득.

    더 무엇이 필요한가 ?

    그림 한참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울림 19-01-01 20:06
     
    기해년 새해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자유글터

    Total 1,74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6) 난나라 23-09-25 5543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550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839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8) 난나라 18-03-06 138398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987
    945 다이야 몬드 (2) 선부배양 19-02-08 597
    944 우리집 난실입니다 (4) 만병초 19-02-08 1076
    943 문공유선조님의 무덤에서 출토된 고려자기 (4) 난나라 19-02-07 876
    942 연판란2 (4) 난나라 19-02-07 597
    941 연판란 (5) 난나라 19-02-07 882
    940 상고대 (3) 후곡 19-02-07 474
    939 가짜 추방하기,,,, (3) 선부배양 19-02-06 658
    938 난나라 방문 정년 퇴직후 (5) 난나라 19-02-06 492
    937 단순한 마음의 진리 (1) 아롬 19-02-06 676
    936 즐겁고 행복 가득한 설 명절 보내세요 (6) 난나라 19-02-03 668
    935 운명을 바꾼 책 (1) 난나라 19-02-01 414
    934 가짜가... (5) 입큰카와 19-01-29 831
    933 서산반 (4) 왕지락도 19-01-27 639
    932 난나라 방 문 (4) 난나라 19-01-27 743
    931 눈꽃 (4) 후곡 19-01-26 393
    930 사천왕 구합니다 여명 19-01-25 604
    929 상고대 (10) 후곡 19-01-18 1124
    928 풍경 (6) 어울림 19-01-17 940
    927 일생 일란 (7) 홍금보 19-01-17 853
    926 《 난... 바보 !》친구가 보내온글 (6) 난나라 19-01-15 865
    925 보고 싶은 어머니!! (12) 어울림 19-01-13 1124
    924 겨울바다를 찾는 마음 (1) 아롬 19-01-10 764
    923 작년 여름 (4) 홍금보 19-01-09 644
    922 미생의 다리 (7) 후곡 19-01-05 1091
    921 황홀한 추억 (5) 어울림 19-01-02 1053
    920 겨울비(소제 박춘묵 작) (8) 어울림 18-12-30 1181
    919 소제의 글과 그림 (6) 어울림 18-12-29 708
    918 오늩 방 문애란인 (6) 난나라 18-12-25 1098
    917 거제도 연초난원 일요경매장터에 다녀왔습니다. (11) 푸른난원 18-12-24 1450
    916 갑장이라서 생각도 갑장입니껴? (5) 난나라 18-12-23 974
    915 친구가오늘 보내온글 (9) 난나라 18-12-23 1491
    914 푸켓 야시장 (2) 후곡 18-12-22 657
    913 난나라 방문 (2) 난나라 18-12-22 685
    912 푸켓 해변 (2) 후곡 18-12-17 808
    911 취미생활에 엃긴사연 아롬 18-12-16 919
    910 애란생활 엽에품 출품작 (2) 소운 18-12-16 1007
    909 촉수표기! (1) 푸른여우 18-12-14 598
    908 나는 요즘!! (2) 어울림 18-12-14 638
    907 팡아만 (2) 후곡 18-12-13 567
    906 문재인 대통령 당신은 전 국민을 위한 대통령입니다 (1) 아롬 18-12-13 647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