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야생화

작성일 : 17-12-05 10:14

홀씨

글쓴이 : 녹제

애틋한 향기

간지러운 아지랑이를 품었던

너의 봄날과

우거진 신록을 창조했던

노오란 눈부심이

주름진 눈가에 어려 있건만

이젠 텅빈 벌판 가로질러

떠나려 하는구나

진정 그것이 자유로울수 있다면

기꺼운 마음으로 떠나려므나

높디 높은곳으로 오르려 하는

두려움 가득한 너의 여행길에

기꺼운 동행이 되어 주고 싶다.

녹제/조연상



난나라 18-04-22 19:44 사진과 글이 너무나 어울림니다. 홀씨가 되어 아무 생각 없이 훌러덩 떠나고 싶을때도 있었지요, 사진과 글이 너무나 어울림니다. 홀씨가 되어 아무 생각 없이 훌러덩 떠나고 싶을때도 있었지요,



녹제 18-05-02 12:24 꽤 오래전에 담았던 사진과 글인데 제 까페를 뒤적이다 옮겨 왔습니다. 꽤 오래전에 담았던 사진과 글인데 제 까페를 뒤적이다 옮겨 왔습니다.

야생화

Total 15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식물용어 (13)	난나라	14-04-03	17057
79	난나라 주변 (5)	난나라	18-06-09	1582
78	골담초(금작화) (6)	녹제	18-05-02	1533
77	무늬꽃 동백 (6)	아네미	18-04-19	1861
76	눈속에 핀 진달래 (5)	녹제	18-04-03	1102
75	설중매 (4)	녹제	18-04-03	917
74	노루귀 (4)	녹제	18-04-01	727
73	얼레지 (2)	녹제	18-04-01	812
72	홀씨 (2)	녹제	17-12-05	1291
71	갯쑥부쟁이 (3)	녹제	17-11-13	1031
70	자주쓴풀 (5)	녹제	17-10-04	1255
69	자귀나무(합환목) (5)	녹제	17-06-27	1650
68	꿀풀(하고초) (5)	녹제	17-05-17	1182
67	산골무꽃 (2)	녹제	17-05-17	1288
66	청미래덩굴 (2)	녹제	17-05-10	1450
65	애기똥풀(백굴채) (2)	녹제	17-05-01	961
64	자주쓴풀 (2)	푸른돌	16-09-20	1275
63	다육식물 기르기 (1)	난나라	16-09-02	7692
62	금랑화 (3)	녹제	16-05-15	1389
61	호랑나비 (3)	녹제	16-05-12	1154
60	산에서본 녹차무늬 (3)	난이슬	16-01-05	1587
59	제주도에서 분재	난나라	15-12-18	1443
58	붉은겨우살이 (2)	푸른돌	15-12-10	1699
57	바위솔/난쟁이바위솔 (8)	푸른돌	15-11-24	1727
56	물매화 (4)	푸른돌	15-10-27	1620
55	한라부추 (2)	영보	15-10-01	1454
54	솔입난 (5)	영보	15-10-01	2021
53	구절초 (3)	푸른돌	15-09-18	1254
52	야생화 (3)	장보고와혜초사랑	15-09-13	1234
51	연꽃 방죽 (3)	난나라	15-08-05	1540
50	난나라 화단에서 (3)	난나라	15-08-05	1408
49	솔나리 (2)	푸른돌	15-07-19	1346
48	참나리 (2)	푸른돌	15-07-19	1275
47	털중나리 (1)	푸른돌	15-06-27	1627
46	야생란 봉란 (4)	장보고와혜초사랑	15-06-12	2134
45	화단에는 (1)	아침골	15-05-15	1799
44	4월달의 야생화	난나라	15-04-11	1645
43	사철난 (2)	아침골	15-02-12	2677
42	우산나물 무늬종 (2)	작은십자가	15-02-04	1969
41	바위솔 (2)	푸른돌	14-11-19	2391
40	애기나리 중투 (4)	작은십자가	14-11-14	2268

<<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