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 무척 기대되는 서산반복륜 신아촉들입니다.
무늬가 든 소심 꽃대로 보이는 1번, 2번 사진과 같은 포기에서 분주한 촉입니다.신아는 서성이 강한 연록색 서산반으로 올라왔다가
점점 녹이 진해지면서 서산반, 산반호, 산반복륜 등의 무늬로 고정되는 난입니다.
위에 등재한 꽃대 달린 분주촉을 보면 꽃대가 통통하여 화형이 좋아보이며
포의 밖으로 꽃잎에 산반호 무늬가 뚜렷이 보입니다.
포의나 꽃잎 등 어디에도 화근이나 잡색이 전혀 안 보여 소심일 가능성이 큽니다.
발색관리 전혀 안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화통처리하면
산반복색소심이나 산반소심 등의 이예품, 삼예품의 꽃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