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난관리 온도 평균다 10℃ 정도를 유지 한다. 1월보다 약간 올라가는 정도면 충분하다 광선 오전은 그대로 쪼여주고 되도록 이면 많이 쪼여주고 오후는 차광을 한 다. 꽃대는 어둡고 추운 곳에 두어야 제 멋을 즐길 수 있다. 물주기 맑게 개인 오전 중에 마르면 실시하고 온실 내에서는 열흘에 한번 실내에 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준다. 하우스 난실보다 베란다 난실의 경우 건 조하기 쉬우므로 분토의 건조 여부를 보고 관수를 조절한다. 습도 일반 습도 65~75% 정도가 적당하며 건조할 경우 아침 저녁으로  분무 기로 습도를 더해준다. 비료 성장이 시작되는 중순이후 휴면이 끝나면 활력제나 비료를 묽게 희석 (3000배 정도)하여 준다. 단 꽃이 있는 난은 제외 한다. 병충해,소독 월1,2회 예방적으로 살포한다.꽃봉오리가 있으면 엷게 살포한다. 통풍 추위는 강한 편이지만 바깥 기온은 쌀쌀히므로 찬 바람이 직접 난에 닿 지 않도록한다. 맑은 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데 찬 바람이 불면 즉 시 닫는다. 춘란 관리하기 온도 이제 날씨도 제법 풀리기 시작하여 중순경이면 먼저 중국춘란이 꽃대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국춘란을 잘 피우기 위해서는 마지막 겨울잠을 좀 더 재우고 급격한 온도 변화가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한낮의 온도가 높 이 올라가는 난실 에서는 지금쯤 꽃대가 벌써 포의를 벗고 얼굴을 내림기 도 하나, 이렇게 되면 꽃대가 위로 뻗지 못하고 꽃이 표토 위에서 피게 되 어 관상가치가 떨어진다.    전시회를 대비한다면 꽃피기 20일전까지는 계 속적인 저온 유지와 함께 어둡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난이 휴면하는 동안 최고온도가 1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또 낮과 밤 의 기온차가 적게 하여 저온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 적이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배양장 에서는 용이한 일이 아니다. 전시회에서 꽃을 피우는 애란 인은 대개 일반 가정집의 지상 난실을 가지고 계신 분일 것이다. 많은 애 란인들이 아파트 베란다나 그와 유사한 난실에서 재배하게 되는데, 소심 이나 복륜계통의 꽃은 그런 대로 무난하게 꽃을 피우지만 붉은색 계통의 꽃은 잘 피우기 어렵다.    낮에는 창문을 열어 주어 찬바람이 들어오게 하 고, 또한 햇빛도 가려주어야 온도상승을 막을 수 있다. 물주기 난에 몰을 줄 때는 되도록 오전에 주도록 하여야 한다. 물의 온도는 실내 온도(난실의 온도)의 물을 주는 것이 좋은데 물의 온도를 올린다고 끓인 물을 타서 주면 좋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미리 물을 받아서 실내에 두었 다가 주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 7~10일 이내에 한 번씩 주면 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물을 받아 사용하다. 물을 주는 횟수 는 아파트베란다, 난실과 개인 주택, 난실 방향 또는 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난분을 잘 살펴서 주도록 한다.  난에 물을 주어야 하는데 계속 일 기가 좋지 않을 때는 살짝 화장토만 적실 정도로 물을 주면 약간의 응급 처치가 될 수 있다. 비료 대개 이 달에도 비료는 주지 않으나 어떤 분의 경우는 이 달에 유기질 비 료를 묽게 타서 한두번 주면 봄에 새싹이 굵게 올라온다고 한다 필자도 난을 10여년 이상 키웠지만 비료에 대해선 확실히 이렇다고 말하기는 어 렵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말라거나, 겨울철에 분갈이를 하 면 안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겨울에 묽은 유기질 비료를 주면 난 이 더 잘 자란다는 비결을 예기하는 사람도 있고, 또 한 겨울에 분갈이를 해야 봄에 뿌리가 더 잘 나온다고 주장하는 애란인도 있다. 실제로 그렇 게 해보아도 난이 더 잘되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지만 큰 해는 없음을 알 수 있다. 난이 잘 자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복잡하게 작용하고 또 식 물이 상당히 다른 생육조건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너무 과 하게 하지 않으면 그런대로 난은 잘 자란다. 항상 너무 과하거나 부족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너무 물을 자주 준다거 나 통풍을 잘 안시키거나 빛을 너무 쪼이지 않거나, 너무 건조하거나 혹 은 습하거나 또는 비료를 너무 과하게 쓰거나 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햇빛과 통풍 난실의 햇빛은 어느 정도 들어오는 것이 좋다. 오전의 부드러운 빛은 필 요하다. 그러나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온다든지 직사 광선은 난에 해롭 다. 발이나 차광막을 사용하여 적절히 조정하고 통풍은 미풍이 부는 정도 로 공기가 순환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어려워도 주간에는 창 을 조금 열든지 아니면 통풍기나 팬을 달아서라도 통풍을 시키는 것이 좋 다. 꽃대관리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꽃대가 마르지 않게 습도를 유지시키고 난실의 온 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꽃대가 달린 난분이 너무 건조하다 고 생각되면 따뜻한 날 분무를 해주면 좋다.  춘란의 생장기에는 표토가 마르면 곧 물을 주어야 하지만, 이 달에는 표토가 말랐다고 생각이 되더 라도 한 3∼4일정도 참았다가 물을 주면 된다.  2월말이 되어 꽃피기 보 름 전부터 난분을 햇빛이 잘 비치는 따뜻한 창가에 놓고 온도를 높여 준 다. 겨울잠을 충분히 잔 난은 꽃대가 뻗어 올라갈 때 아침과 저녁의 차가 눈에 뛸 정도로 빨리 성장한다. 온도와 습도를 높여 주어도 꽃대가 잘 뻗 지 않는 것은 겨울에낮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난이 피로해 있다는 증거 이다. 어느 난가게 에서 매년 2월말쯤 어디서 구했는지 황화소심 수십 분 을 전시판매 하는 것을 본적이 잇다. 그러나 이들은 순수한 황화소심이라 기 보다는 저온으로 휴면을 잘 시킨 일반 소심들을 갑자기 온도가30℃ 에 박하는 난로 옆에 두어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시기에 급히 꽃을 피운 것 들 이다. 꽃대가 너무 급히 성장하게 되어 미처 녹지 않아 마치 황화 소심처럼 보이게된다. 이 경우는 너무 무리하게 난을 혹사시키는 것이 되 지만, 이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난의 꽃대가 빨리 성장하도록 관리 하 는 것이 고운 꽃 색깔을 내게 하는 중요한 비결이다. 전시회에 출품할 난 먼저 출품할 난의 화분을 전체적으로 손질한 후 출품하는 것이 좋다. 화 장토를 깨끗한 것으로 교체하고 늙거나 병든잎을 잘라내며 난잎을 앞뒤 로 깨끗이 닦는다. 또 화분에 먼지가 끼어 있으면 깨끗이 씻어 보기에 흉 하지 않게 한다. 일본의 애란인들은 전시회에 출품할 때는 감상분에 옮겨 심는데, 수태에 임시로 심어 그 위에 화장토를 덮어 출품하고 전시회가 끝나면 다시 재배 분에 옮겨 관리한다고 한다. 출품할 난의 물관리는, 내일 출품할 난은 오늘 충분히 물을 주고 또 이동 과정에서 난꽃이 상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형이 변하지 않는 범위 에서 화장지로 살짝 싸 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 내용의 글은 참고로 하시고 모두가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회원님의 난실과 환경에 맞추어서 기르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