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회의 다녀오렵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둘째딸과 막내딸 학교에서
오늘 저녁 학부모 회의 있게 되어 학교 다녀오렵니다.
둘째딸은 여고 3학년 재학중이며
막내딸은 매산 중학교 3학년으로 열심히 공부합니다.
학기초에는 어느 학교에서나 있게 되는,,,
학부모 회의가 있게 되어 학교에 가서 담임 선생님을
만나 뵙고 자녀들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며~~~~
학교 생활 궁금한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수 있게 됩니다.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님이 많으셔서
저녁 시간에 학교 강당에서 있게 되어 가족들의 식사를
오늘 오후 시간에 가정에서 준비하며
목살 돼지고기 양파 대파 당근 표고버섯 적당하게 썰어
찰고추장, 매실 원액, 포도즙, 소주 한컵 다진마늘
돼지고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 양념에 골고루 재워두지요.
제육볶음은 가끔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고기를 자주 먹는거 보다는 가끔 먹는게 건강에 좋거던요.
딸들이 좋아하는 2년된 김장 김치를 쫑쫑 썰어
계란도 두개 풀어 넣고 부침가루 넉넉히 골고루 반죽하여
김치전 저녁에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준비하며
나물 반찬 좋아하는 울 그이를 위하여 머위 나물 데쳐내어
묵은 된장 한스푼 고소한 참기름 다진마늘 쪽파 송송
양푼에 머위 나물 조물조물 무쳐며 손맛에서 나오는 나물
반찬 간을 보느라 한입 먹으니 간이 적당하여 넘 맛있네요.
머위 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좋아 먹으며
취나물은 향이 좋아서 울 그이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합니다.
하우스 취나물 보다 산에서 뜯은 취나물이
향이 좋고 취나물 반찬 조물조물 무쳐내면 밥 도둑 이랍니다.
김장 김치 쫑쫑 썰어 넣고 콩나물 한줌 넣어,,,
국용 멸치 넣어 한소큼 끓여내면 시원한 김치 콩나물 국 완성
밥은 쌀을 씻어 전기 압력밥솥에 예약해 두고~~~~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밥 고슬고슬하게 지어지니 맛있겠지요.
검정콩 물에 불려 삶아 내어 찬물에 휑궈
약불에서 검정콩 양념에 졸이며 우엉 뿌리도 적당히 졸여내요.
도도리묵 양념장 대파 송송 쪽파 송송 썰어
외간장에 참기름 듬뿍 고추장 매실청 다진마늘 넣어 양념하여
몸에 좋은 도도리묵 맛있는 식사할수 있게 준비
외출하려 준비하니 몸이 노곤하여 졸려오기에 커피 한잔 준비
원두 커피에 노오란 설탕 두스푼 커피향이,,,
코끝에 스쳐오는 커피 내음이 피곤함을 달래주어 넘 좋으네요.
꽃샘 추위가 봄을 시샘하는지 바람이 매서우나~~~~
따스한 봄은 우리들 마음 곁으로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겠지요.
2014/03/20
늘 건강하세요.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