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20-12-16 14:39
    한란의 정의 멋
     글쓴이 : 아롬
    조회 : 1,027  

     

     

    변함없이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주는 한란 정()에 대한 사랑

     

    일본 난문화가 전래 되어온 이래 한란의 가격은 가히 천문학적 가격으로 거래되어 왔으며, 1980 년대 명품 한 촉을 구입하기 위해 월급봉투 한 달 치를 지불하고 구입하던 일본 한란은 이제 애란 인들로 부터 잊혀 진 난초로 되고 있습니다.

    모든 가격이란 시장원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란의 가격 형성은 골동품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골동품의 가격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재력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수집가들의 관심이 문재가 되는 셈이지요. 그 가격을 정하는 분명한 잣대는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술 작품이나 골동품이나 난도 이런 측면에서 같은 맥을 갖는 것이지요.

     

    당시 취미생활로 편승해서 이 걸로 한몫 보자고 하는 투기꾼이 생겼던 것입니다.

     

    요즈음은 거의 투기적 매매가 없자만 일반인과는 다시 거리가 생기고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은 안정된 가격으로 난을 구입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난초 중 낙엽이 떨어져 갈 때 즈음 푸른 생명체로 계절에 홀로 독야청청 그 자태를 뽐내는 것 중 한란만한 것도 없습니다.

     

     

    이런 생각에 미치면 한 정권에 비리 붙어서 출세했다고 우쭐대던 그 잘난 자들이 은혜 모르고 배신한 행동들을 생각해 보면 필부에 지나지 아니하는 나한테는 말 못하는 풀 한포기의 난초가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감사한 마음의 아침입니다


    어울림 20-12-16 19:20
     
    난에 대한 고견을 보고 느끼는 바가 큼니다
    난인들의 정직한 마음이 난계를 발전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정권에 붙어 기생하는 몸쓸 쓰레기 인간들도 온제가는 사라지겠지요^^*
    향이 가득한 한란의 소심이 눈에 아롱거립니다^**^
    작천 20-12-18 14:38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난초 중에서도 한란이 제일 기르는 재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난초 잎의 수려한 자태 매혹적인 향기 .....
    다만 대중의 관심이 한국춘란에 있다는 것이죠.
    상청 20-12-29 21:11
     
    아롬님
    멋집니다~
     
     

    자유글터

    Total 1,73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5) 난나라 23-09-25 5239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242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691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6) 난나라 18-03-06 137386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872
    1419 선주님들의 난나라 내방 (6) 난나라 21-01-26 887
    1418 제 1회 한국춘란 온라인 전국대회에 애란인 여러분을 모십니다. (2) 키울 21-01-20 1199
    1417 눈이 옵니다 (2) 산과동행 21-01-18 899
    1416 소운이의 사람과 난(5) (4) 소운 21-01-17 1255
    1415 신년맞이 동해안 캐러벤 여행기 입니다. (1) 정헌 21-01-16 816
    1414 拜年蘭 (8) 난보바 21-01-12 1437
    1413 소운이의 사람과 난(4) (4) 소운 21-01-11 2032
    1412 소운이의 사람과 난(3) (4) 소운 21-01-05 1028
    1411 소운이의 사람과 난(1) (8) 소운 21-01-03 1397
    1410 새해에는 (4) 소운 21-01-03 1209
    1409 ★[초보자 산채품 구입시 유의사항]★ (3) 해풍소 21-01-02 732
    1408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 슬구 21-01-01 625
    1407 신축년 새해 희망 인사 드립니다 . (7) 난나라 21-01-01 4363
    1406 경자년을 보내면서... (3) 蘭神 20-12-31 966
    1405 한란의 정의 멋 (3) 아롬 20-12-16 1028
    1404 만호방 난 관수 (3) 만호방 20-12-09 1476
    1403 가온난 관련 타사이트글 공유합니다. (1) 金蘭之交 20-12-05 3216
    1402 코로나의 어려움속에... 또바기 20-12-01 1007
    1401 웃어 봅시다(펌글) (2) 어울림 20-11-29 1256
    1400 운해몽중2 (2) 난보바 20-11-26 1304
    1399 가품을 진품으로 둔갑시킨 판매자들을 강퇴시켰습니다. (3) 난나라 20-11-20 1683
    1398 ◈ 덕분에 즐거운 밤 보냈소. ◈(펌글입니다) (2) 어울림 20-11-19 1041
    1397 난의 휴면에 대하여(펌글입니다) (4) 어울림 20-11-17 874
    1396 웃어 봅시다(펌글) (1) 어울림 20-11-11 786
    1395 여유있게 님 (3) 봄나들이 20-11-09 932
    1394 한국애란협회 2020 가을 엽예 전국대회 (2) 승우원 20-11-06 1318
    1393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242
    1392 가격이 문의라니 (5) 여유있게 20-11-04 882
    1391 문광저수지 (3) 후곡 20-11-01 679
    1390 농장 인수하실 분 연락바랍니다. 만년청원 20-10-30 1350
    1389 11월의 난관리 잘해 봅시다(펌글) (3) 어울림 20-10-29 788
    1388 2020년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 대상 합천 체육관 (2) 난나라 20-10-28 791
    1387 2020 제43회 대한민국난대전 청산이 20-10-28 728
    1386 치매인가? (3) 난보바 20-10-26 1405
    1385 2020년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 대상 합천 체육관 (4) 난나라 20-10-25 1378
    1384 고석정 (2) 후곡 20-10-23 1557
    1383 구리홍익난원일요장터 홍익난농 20-10-22 721
    1382 구리홍익난원난실분양 홍익난농 20-10-22 609
    1381 자생란 무늬의 발전(펌글) (4) 어울림 20-10-21 687
    1380 알고 버려라 (8) 설향난원 20-10-21 1109
    <<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