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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9-02-19 07:11
    영업방식이야 엄연한 고유권한이지만,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664  
    작금의 현상에대해 오랫동안 난인이라는 자리를
    지켜온 사람으로서 우려를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이른바 "오가부 (대주)"를  무작위로  갈갈이
    찟어내어 낫개로 판매하는일이 과연  환영받을
    일인가?  난인으로서 한번쯤은 생각해볼일
    입니다,  이는 작품주로 만드는데도 많은 기간이
    소요될것이나,  더 나아가서는 향후에 일어날
    종자성 혼란을  피해갈수 없을것이라는 개연성이 농후
    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난의 성질상 초보인들에게 
    위험한 투자를 조장할수있다는 점에서볼때  장기적으로
    난계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할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일장일
    단의 장단점을 갖고는  있겠으나, 난이갖는 선비적
    기개와 정신을 계승발전시켜야할 책임의 같은길을 걷고있는
    동호인으로서  안타까운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작천 19-02-19 13:01
     
    낫개로 찟어서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저도 휘파람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덧붙이자면 1촉의 난이 예뻐보이고 2촉에 비해서 값이 싸지만
    중요한 것은 무니와 색상의 균형이 뒤촉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1촉씩 구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울림 19-02-19 19:22
     
    좋은 말씀에 동감합니다!
    난나라 19-02-20 04:20
     
    휘파람님 참 좋은 말씀입니다,
    작천님과 어울림님의 말씀에도 동감입니다.

    거래에는  알고 있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도 생각을 하여 봐야
    할것같습니다.
    처음 시작 하려는 분들께 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으며 그것을 사려는
    데도 문제가 있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란인 이라면 대주로 만들어 전시회 출품도 시켜보고 명명도 하여보고 싶지 안은 애란인이 어디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건상 그렇게 안되니 판매를 할 수 밖에 없기에  탄매를 하시겠지만  휘파람님의
    제안대로 가급적 하시는 방법이 좋은 방법 이라 생각 합니다.
    1985년 처음 산채를 다닐때는  퇴촉이 된 벌브라도 한개 주면 감지덕지 하며 벌브티우기를 하여  꽃을 보며
    벌브를 주었던 애란인의 난은 다죽고 없기에  다시 종자를 돌려주며 함께 즐거워 하였던 애란인도 상당히 많았고 지금도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애란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많은것이 격차가 크게나고 있는 시기에 난계에도 엇박자가 되어 가고 있으나 애란인들의 지혜를 모아
    좋은 방향으로 서서히 이끌어 가는데 힘을 합쳐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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