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어울림님께서도 잘 보내셨지유?
참 사람맴이 갈대와 같아 밉기도 합니다.
어릴땐 어른이 되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이제는 어린애가 될수도 없는데 나이를 인정을 하지 안으려고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것네요,
자동차 오일을 교환하고 있는데 큰놈이 와서 공장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지라
아버님 자동차 구석구석 잘 살펴 주라고 주문을 하여 주기에 그래도 아들이 정초부터
애비한테 신경을 쓰고 있구나 하고 보니 아들에게 네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의니 48살이라고 한다
아니 네가 벌써 그렇게 많이 묵었단 말이냐 하였더니 아버지 나이 한살이 더해지면 제 나이도 한살이 더해 지더구만요.
나는 말을 잊지 못하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