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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5-06 22:32
    ♥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글쓴이 : 청우
    조회 : 1,923  

    ♥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손님 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게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 지혜의 숲에서 -


    난나라 14-05-08 03:55
     
    청우 소장님!
    참말로 조은그 감서 허요이~~~
    어제 오랜만에 마주보고 이야기 하니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어제도 오늘도 항상 건강 하시고 내일도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요새 감기 조심허시요. 나 감기 들어 고생 좀 허고 있소'
    죽마고우 14-05-08 21:53
     
    정말 좋은글입니다. 싸우지도 말고 살아야할 소중한 사람이 남편 아내인데
    사소한일로 티격태격  서로에게 상처를주니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글입니다.
    난나라 쉼터가 인생 백과사전입니다.감사합니다.
         
    난나라 14-05-11 05:24
     
    죽마고우님.!
    정말 싸우지 말고 살아야 겠지?
    여지껏 어려운 일 힘든일 모두 해낸 죽마고우님.
    앞으로 남은 인생 줄겁게 보내드라고~~~
    약수터 14-05-09 21:11
     
    전쟁과 싸움....
     제일 많이 가르처준 사람이 남편이죠
    좋은 글을 보면서...
    여보~~ 당신이 ~~찡합니다 ~~ㅎㅎ
         
    난나라 14-05-11 05:25
     
    아우님!
    그려 약수터 아우님말이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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