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안된 초보 애란인입니다.주말에 시간 날때마다 혼자서 개척 산행을 다닙니다.
사진속 난초들은 그때마다 운좋게 만난 난초들이네요~
이 곳에서 난초도 몇 번 사보고 다른 곳에서도 사봤습니다.
뭣도 모르고 상태 안좋은 고가의 난도 구입해 여러번 죽이기도 했습니다.
모든건 잘못 구입한 저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판매 하신분께 문자드려도 전혀 답장도 없으시더라구요
파실때는 안죽는다 괜찮다 하시고 죽고나면 쌩~ 여러 판매 하신분들께 느낀겁니다.
어느분은 문제가 생긴 난초 가져오라며 약뿌려주고 치료비까지 받더군요 그 난초도 결국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ㅎㅎ
난초에 정도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주변에 난초하시는 분들도 안계시고 혼자서 독학으로 하려니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이제 돈채는 절대 할 일 없을겁니다.
오직 믿을건 산 밖에 없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