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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기. 난실 탐방

    작성일 : 18-11-04 19:46
    2018년11월1일날 황금덩어리산채
     글쓴이 : 난나라
    조회 : 1,108  

    그렇게 날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불어도 산행을 하였던 때가

    그립기에
    2018년의 산채 철에 신령님께 보고도 드릴 겸

    지난해 갑장친구가 데려다가 주었던 곳이 생각이나 전화를 걸고 보니

    갈걷이를 하느라 한참 분주한 것 같았으나 바로오라고 하며 정심식사 후

    그곳에 데려다가 준다고 쾌히 후딱 와버리라고 하기에 집사람과 함께 식당에

    도착을 하니 되야지 국밥집 이였다
    .

    오랜만에 묵어본 국밥이 그렇게 맛이 있었는지~~~

    후딱 데려다 주고 일하라고 하니 커피한잔도 들지 못하고 입산을 하였다.

    오분도 채 안되어서 집사람의 호들갑에 가서보니 주위가

    훤하니 금덩어리가 있어 보이는 멋진 유령이 한 다발이 있어

    처음 난 입문 때에 단엽유령에 초장 잎은 선홍색으로 들었던

    유령을 만나고 일행들에게 술한잔 산다는 것이 코가 비틀어지게

    술을 마시고 그 술이 깨면서 난 잎이 타들어가던 생각이 나기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번에는 술집에 가기 전에 타들어 가기

    시작하고 있어 그 옛날의
    술 깨면서 난 잎이 탓다는 유행어를 남겼던 때를 회상하니

    참 난초가 좋구나
    . 공탕을 처도 허탕을 처도 웃을 수 있어 난초가 더 좋아지는구나.

    회원님 모두가 금년에는 건강과 함께 일생일란을 꼭 잡으시고 꿈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상청 18-11-04 21:33
     
    사장님
    안녕하시지요^^
    산행에서 유령을보셨네요
    저번 산행에서 저도 유령보고 놀랬습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조심하세요
    작천 18-11-05 08:37
     
    모처럼 산행가셨나 보내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이니 더욱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령이 환하게 무더기로 자생하고 있었네요.
    유령이 발견된 곳은 좋은 난초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어울림 18-11-05 19:23
     
    유령이라!!!
    주인장님 처럼 내도 30여년 전에 친구따라
    벌교 모 근처에 가서 산행을 하는데
    아뿔사 이것이 유령이란것도 모르고
    노오란 난을 만나고 같이 간 일행들 이곳저곳에서
    난리가 되었네요 ㅎㅎ
    그뒤로도 어울려 산행을 하면서 돼지고기 구어서 한잔 하는 재미로
    난을 모르고 그냥 마냥 좋아서 이산 저산 많이도 다녔지요!!
    그때만해도 젊어서 그런지 내가 운전을 하면서 어울리고 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난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근 20여년을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산행의 노는 재미로
    다니면서 좋은 난도 많이 만났는데 배양의 실력이 없어서 다 죽었지요 ㅋㅋ
    이제 난을 조금 알고 보니 산에서 난을 만나지 못해요 ㅎㅎ
    주인장님의 유령을 보니 불현듯 엣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보았네요^*^
    산동 18-11-06 07:39
     
    운영자님  모처럼산행중  유령을만나시고  사모님도즐거움으로  가득하셨네요
    올해도  멋진  난초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광한루 18-11-10 06:34
     
    훨~~번쩍 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난나라 18-11-12 21:53
     
    상청님  작천님 어울림님  산동님  광한루님 모두 감사 합니다.
    날씨가 추워진줄을 알고도  모자를 벗어버린 유령을
    데리고 왔는데 댓글을 달아 주신님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감사 들립니다.
    자미르 18-11-29 16:16
     
    아쉽네요~ 녹모자만 둘러쓰고 나왔어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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