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화를 기대하는 후육의 잎변 황서반입니다.
아주 두껍고 짤막한 엽성에 잎 끝이 둥글고 옥아 있으며
서반 무늬는 주금색에 가까운 진한 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분갈이를 하지 못한 관계로
뿌리가 약간 상하고 세력이 떨어져 무늬와 색감이 본 성질에 미치지 못하나
제대로 세력 받으면 상당한 광엽에 대단한 후육질 잎변 모양을 갖추고
무늬도 아주 화려하고 색감도 진한 주금색에 가까운 극황으로 발현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일본으로 상당한 고가에 팔려나간 귀품의 후육잎변 황서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