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 때 중투로 올라와 다 자란 뒤 소멸하면서 서로 바뀌었다가 가을이 되면서 곧바로 복륜 무늬로 고정이 되는 아주 특이한 품종입니다.
복륜에서 반과현상이 일어나 호나 중투, 유령 등이 출현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 현상일 뿐 고정이 안 되는 데 반해
이 품종은 거꾸로 중투로 올라와 복륜으로 반전돼서 고정되는 난초입니다.
신아 때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중투 무늬가 더욱 더 선명해집니다.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해마다 똑같은 현상이 고정되어 나타나며
꽃이 어떻게 필지 전혀 예측할 수도 없고 그래서 무척 기대가 되지만 아쉽게도 아직 꽃을 보지 못한 품종입니다.
전체 촉수도 얼마 되지 않은 희귀한 품종입니다.
잎도 후육에 잎끝마무리가 둥근 광엽으로 발전하고 복륜 무늬도 깊고 넓게 들어가며 종종 호복륜으로도 화려하게 터집니다.
엽성과 무늬도 좋아 엽예품으로도 품격이 높은 난입니다.
잎의 무늬도 호복륜으로 발전한 튼튼한 상작에 신아도 크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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