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산행에서도 참으로 보기 드문 6촉 대주의 서반화입니다.꽃의 기부와 잎끝은 짙은 녹색으로 물들어있고 꽃잎 중앙으로 넓고 깨끗한 황반을 보이고 있습니다.
혀는 색설에 가까운 특이하고 독특한 형태의 설점으로 보아 예사롭지 않은 난임을 증명해 주는 듯 합니다.
잎은 무지이나 무지에서도 얼마든지 화려한 무늬꽃을 피운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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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반화를 구입하시는 분께 어제 산채한 실수로 잎이 꺾여버린 서반(아래쪽 사진) 백벌브를 서비스로 보내드립니다.
이 서반은 소멸중이지만 잎장마다 여실히 무늬가 잘 들어있습니다.
올 신아는 무척 화려한 서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