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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荒野)
아마미계 실생에서 돌연변이로, 약 1996년경 경기도의 한 농원에서 발견된 묵(墨) 예(藝) 품종이다. 이 예는, 묵류(墨流)의 예가 발전하여, 갈퀴로 긁어 터진 상처에 녹이 슨 것 같이 부풀어 오른 줄무늬가, 전체 잎의 앞 뒷면에 호(縞) 모양으로 축(軸) 기부에서 잎 끝까지 들어갔다. 이런 현상의 묵(墨)을 '황야의 묵예(墨藝)'라 하며, 풍란의 예 표현의 한 장르(genre)이다. 언뜻 보아 강한 인상을 주는 독특한 예의 품종으로, 그야말로 거친 황야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아름다움의 관점에서는 아주 동떨어진 잎 변이 품종의 탄생이라 말할 수 있다. 이름은 선별자인 푸른 나라의 '이동익' 씨가 명명하였다. 지금으로서는 성장이 조금 늦고, 신아 붙임도 나빠 증식이 더딜 것 같다. 한국풍란연합회 2015년도 신 등록 품이다. 잎 간격이 조밀하며, 엽조(葉繰)가 좋은, 입엽성 희엽으로, 노수엽도 섞는다. 니축에 옅은 니근으로, 붙음매는 약간 일자형이 섞인 듯한 월형이다.
[출처] 황야(荒野)|작성자 다인
[황야(荒野)] 한국 아마미 실생. 월형, 니축 니근. 한국 등록 품 [荒野] 일본에서는 [옹(翁)].
잎 변화의 특종묵예. '청예, 코르크예'. [묵류]처럼 견상선이 발달해 녹(錆) 같은 것이 하얗게 부풀어 올라 잎 표면에 들어가서, 축에서 잎끝까지 줄무늬처럼 보인다. 이 현상을 한국에서는 "황야 예"라고 부른다.
소형으로 잎 폭이 넓고 두껍다. 다소 입엽의 희엽. 성장은 매우 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