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춘란의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난초를 보는 애란인들의 눈은 긍정의 눈보다 부정의 눈을 가진 분들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애란생활을 계속 해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애란생활은 계속 될것이다 최근에 과거에 비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분들이 늘었지만 여전히 난초를 놓지 못하고 애란생활을 하고 있으며 예전에 난초를 접했던 분들도 다시 애란의 길로 들어 서는 경우도 꽤 있는것 같다
난초가 뭐길래?
필자의 생각은 난초를 알면 난초는 끊을수 없는 마약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필자의 경우 젊어서 낚시 등산 글쓰기 등등 여러가지를 겪으면서 돌고 돌아 젊어서 우연히 헛된 꿈(?) 을 꾸던 그난초를 다시 찾게 되고 이렇게 난초를 주제로 형편없는 글을 쓰고 있으니 또 한편으로 이런 저런 이유로 난초를 접었을 때에도 막연하게 난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옳은것 같다 ㅡ난초는 알면 헤어나지 못하는 마약ㅡ 이라고 말하는이가 필자뿐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한다
난초를 보는 긍정적인 눈
최근에 난초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라고 말하는 분이 의외로 많은 것이 현실이고 경제를 떠나 춘란의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의욕을 잃은 분들도 꽤 있는것 같다 하지만 상위권의 난초를 소유한 분들은 아름 아름 품종을 선별해 사들이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것 같다 이분들은 과거에도 좋은 품종을 선택해 배양하고 출하를 해서 나름 전시회에서 상위권 입상도 하고 경제적인 수익도 챙긴 분들로 전체 애란인 대비 소수의 분들은 언제나 긍정의 눈으로 하지만 냉철하게 판단해 투자를 하는 분들이다
난초를 보는 부정의 눈
지금까지 애란생활을 해오며 구입하고 출하를 미루고 과거의 고가품을 많이 소장한 분이나 난초로 손해만 봤다고 생각하는 애란인 또 사실 많은 손해를 본 애란인은 확실히 강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힘들다 얘기는 하면서도 여전히 애란생활을 접지 못하며 애물단지 라고 수시로 이야기는 하면서도 여전히 애란생활을 놓지는 못하지만 한편으로는 과거의 향수에 젖어 있는 경우와 거의 취미수준으로 애란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다 또한 그러면서도 수시로 난초를 구입하는걸 보면 난초는 틀림없이 ㅡ중독성 ㅡ이 있기는 하나 보다
긍정과 부정의 차이
난초를 긍정적이고 나름 성공하는 애란인의 난실을 가보면 의외로 분수가 많지도 않으면서 인기품종과 기대를 충분히 동반한 난초들로 구성이 잘 이루어져 있다 부정적이고 예나 지금이나 취미라 자주 얘기하는 애란인들은 부정적인 생각과는 달리 상당히 많은 분수의 난초를 배양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난초라며 자신의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그동안 손해 봤던것을 만회 하려는 한방을 노리며 전체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 또다른 한편으론 큰꿈을 안고 애란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긍정의 눈이나 부정의 눈이나 똑같이 애란생활을 하니 아이러니 하기만 하다
결론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두 부류는 사회 전반적으로 어느 장소에서나 항상 존재 한다 하지만 필자는 부정적인 사람이 냉철한 판단을 동반한 긍정적인 사람들을 이기는걸 본적이 없다 IMF 리먼사태 최근의 코로나 사태 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 했던 사람들은 지금 현재로서는 이기고 있는 사람들이 라고 필자는 생각 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을 사는것도 애란생활을 하는것도 긍정이든 부정이든 각자의 몫이고 본인 자신이 결정해서 본인의 인생을 사는것이니 어느쪽이 옳다고 결론은 유보한다
ㅡ이글은 필자 개인의 주관적인 글임을 밝히며 글과 사진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ㅡ ㅡ출처 다음 블로그 소운이의 작은 사랑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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