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15-09-15 22:21
    당신 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글쓴이 : 청우
    조회 : 1,484  

    당신 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삶이 너무나 고달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 나를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옆에 그런 사람을 두고도 불평하십니까?
    그러면 그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입니다.


    들풀 15-09-16 19:03
     
    그런 사람이 없는데 아쉽네요.
    난초의 향이 나올듯~~~감사합니다.
         
    난나라 15-09-19 07:31
     
    들풀님 그런사람이 없다구유?

    내가 보아서는 있을것 같튼디~~
    난나라 15-09-19 07:33
     
    그러게 말입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글 감사 합니다.
    회장님 !
     
     

    자유글터

    Total 1,74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6) 난나라 23-09-25 5526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532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817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8) 난나라 18-03-06 138377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972
    1463 호암 미술관(湖巖美術館) (3) 해암 15-07-07 1912
    1462 행복의 정의 (3) 난나라 15-07-10 1548
    1461 서안 십이장협 (3) 장보고와혜초사랑 15-07-11 1431
    1460 서안 대욕도 (5) 장보고와혜초사랑 15-07-13 1470
    1459 요선암 (4) 후곡 15-07-14 1404
    1458 멋진 난화분 입니다.. (5) 청우 15-07-14 1804
    1457 영월 섶다리 (4) 후곡 15-07-16 1507
    1456 어머니의 편지 (7) 해암 15-07-19 2315
    1455 백련과 홍련 (5) 후곡 15-07-21 1701
    1454 시안 풍욕 고산초전 (4) 장보고와혜초사랑 15-07-27 1411
    1453 꽃지 일몰 (3) 후곡 15-07-28 1463
    1452 난향과 함께 (2) 장보고와혜초사랑 15-07-31 1346
    1451 지난주 고추 밭에서 딴 빨간 고추 탐스러워요 (2) 스마일 15-08-01 1837
    1450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5) 스마일 15-08-01 1589
    1449 친링 태백산 등정 (8) 장보고와혜초사랑 15-08-02 2404
    1448 서울 북촌 (5) 후곡 15-08-05 1723
    1447 ㅁ자 기와집 (5) 후곡 15-08-11 2172
    1446 시안 초련령 (5) 장보고와혜초사랑 15-08-16 1620
    1445 남해 독일마을 (9) 후곡 15-08-18 1898
    1444 어느새 가을이 눈앞에 성큼 ~~ (4) 난나라 15-08-21 1431
    1443 시안 소욕초전 (5) 장보고와혜초사랑 15-08-23 1417
    1442 남해 물건리 방조림 (3) 후곡 15-08-26 1560
    1441 남해 금산 보리암 (3) 후곡 15-08-28 1573
    1440 암수바위 (2) 후곡 15-09-03 1337
    1439 독립 운동가 들이 남긴 한마디들.. (5) 청우 15-09-03 1333
    1438 3대째 덕을 쌓는 자에게 보인다는 그곳 (3) 전형 15-09-04 1684
    1437 백두산에 핀 꽃들 (2) 전형 15-09-04 1507
    1436 두만강 푸른물에 (3) 전형 15-09-04 2747
    1435 압록강에서 낚시하는 중국사람들 (2) 전형 15-09-04 1395
    1434 압록강에서 잡은 고기들.... 과연? (3) 전형 15-09-04 1358
    1433 예쁜 꽃 내마음에도 가을이 물들겠지요~♡ (2) 스마일 15-09-05 1303
    1432 태양 볕에 잘 마른 붉은 고추 예쁘지요 (3) 스마일 15-09-05 1441
    1431 메밀꽃 필 무렵 (2) 후곡 15-09-07 1388
    1430 삼양목장 (3) 후곡 15-09-11 1527
    1429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 합니다... (2) 청우 15-09-15 1460
    1428 문화마을 KORAIL 벽화 그림 정겹지요 (2) 스마일 15-09-15 1355
    1427 당신 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3) 청우 15-09-15 1485
    1426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2) 청우 15-09-15 1518
    1425 시안 주지현 취봉산에서 (3) 장보고와혜초사랑 15-09-20 1422
    1424 풍력발전기 (2) 후곡 15-09-22 1385
    <<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