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20-03-17 20:04
    글이 넘 좋아서 데려 왔어요!!(펌금)
     글쓴이 : 어울림
    조회 : 712  
    어느 선술집에 걸려 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 부부가 아닌가 ?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볼 것 없는 인생살이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아픈 말 한 적이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며 살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때 여덟자(尺)면 되고,
                 좋은 밭이 만평(萬坪)이 되어도
                 하루 쌀 2컵이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으니,
                 몸에 좋은 안주와 소주 한 잔이면 되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서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네.


    작천 20-03-17 20:41
     
    선술집에 인생에 진리가 숨어있었네요.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어울림 20-03-18 21:20
     
    작천님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상청 20-03-19 15:47
     
    어울림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보면 참 우스울때가 있습니다
    이글처럼 알면서도 실천을 못함은
    돈이라는것이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난나라 20-03-23 07:18
     
    아직도 모르고 살고 있는 내가 더 많은것을 생각 하여 봐야 것네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작천님 상청님 잘 계시요 ~~~~
     
     

    자유글터

    Total 1,74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6) 난나라 23-09-25 5566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573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863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8) 난나라 18-03-06 138428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5006
    1507 거실에 난향이!! (6) 어울림 19-03-07 692
    1506 자생란 무늬의 발전(펌글) (4) 어울림 20-10-21 694
    1505 꺼림직합니다 (5) 불신검문 18-11-03 695
    1504 컴맹 마누라 (5) 하얀 20-02-16 695
    1503 봄의 길목 3월의 춘란 배양관리(펌글) (2) 어울림 20-02-25 695
    1502 후투티 (3) 후곡 20-06-01 695
    1501 광성보 (1) 후곡 21-07-29 695
    1500 잘츠부르크 (1) 후곡 17-09-27 696
    1499 난 /판매회원분께 (1) 매라국주 18-12-01 696
    1498 생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3) 하얀 20-03-16 696
    1497 휴일, 용화산에 가다 (2) 키울 17-08-01 699
    1496 꽃대 포의로 본 중춘과 한춘.(그림) (4) 붉은황소 17-12-05 699
    1495 춘란전용분이 출시 되었습니다. (2) lazy 17-07-10 700
    1494 님들 ! 오후도 행복ᆢ건강 하세요 (2) 하얀 19-03-17 700
    1493 얀시 (5) 후곡 18-07-04 701
    1492 마사 산지 (2) 난보고 19-05-22 701
    1491 양란 (2) 후곡 21-09-05 701
    1490 베드로 대성당 내부 후곡 21-11-28 701
    1489 사물을 분별하는 마음의 눈 (1) 아롬 18-12-03 702
    1488 아래 1732 추가 (3) 난보고 24-04-16 704
    1487 메테오라 (2) 후곡 17-08-10 706
    1486 녹차밭 (5) 후곡 17-05-19 707
    1485 소제의 글과 그림 (6) 어울림 18-12-29 708
    1484 안나푸르나 (4) 후곡 19-11-13 708
    1483 맨드라미의 효능 (3) 하얀 20-03-08 708
    1482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2) 해마루 18-02-14 709
    1481 산반 (2) 오토맨 20-06-09 709
    1480 햇살로 일어서는 아침에 (3) 무념무상 20-05-28 711
    1479 후발중투 산초 23-05-18 712
    1478 시월에.... (4) 쇠소깍 18-10-01 713
    1477 글이 넘 좋아서 데려 왔어요!!(펌금) (4) 어울림 20-03-17 713
    1476 회원님들 사시는곳 주변에, 수양(능수)버들나무 있는 분 계신지요? (5) 운천지화 22-03-06 713
    1475 난나라에 대목난원 개설 감축 드립니다 (1) 하얀 23-08-03 713
    1474 화단을 보니 여름이 가까이 오고 있어보입니다~~~ (3) 난나라 21-05-24 714
    1473 벌써 6월이네요!! (13) 어울림 18-06-01 718
    1472 한심한 부부 (1) 하얀 20-05-26 718
    1471 비밀번호 변경 (1) 난취헌 17-02-14 720
    1470 어느 무명 시인의 독백 (6) 소운 17-11-14 720
    1469 바래봉철쭉 (4) 난보바 19-05-04 720
    1468 난을 가꾸는 자세 (7) 아롬 19-05-18 720
    <<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