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사무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제법 공기가 차다는 느낌과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오는게 이 시월이 지나고 나면 탐라공화국 들녘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을이 운치있는 쇠소깍 동네가 되겠지요.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좋아라는 김동규 노래를 흥얼거려 봅니다.
벌써 10월이라는 말이 실감이나진 않지만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처럼 우리님들의 늘 가슴 설레이는 가을 날들이 되시길 기원드립다.
10월 한달도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화이팅하시는 날들 되세요...
가을을 좋아하고 가을을 타는 현용택 드림
[이 게시물은 난나라님에 의해 2018-11-02 06:14:33 야생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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