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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5-01-17 09:15
    초딩때 쓴 詩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1,961  


                                  딸래미초딩때 쓴


      초딩2년때 쓴 : 필통 / 내동생

      초딩4년때 쓴 :
    봄비

    어제 집에 내려와 아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어려서부터 대학 졸업반인 지금까지 책 읽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딸래미가 생각나

    화일을 뒤져보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맨 아래 그림(액자)은 예전에
    예술가이신 석초 김갑수 선배님께서
    찬바람집에 방문하여 선물 하여주신 작품입니다.


    스마일 15-01-17 12:19
     
    찬바람 님~!!

    어린시절의 따님이 쓴 시 글 읽으며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 있네요

    따님이 자신이 쓴 시 글을 읽으면
    감회가 새롭고 그시절의 옛 추억이 떠오르겠지요

    주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찬바람 15-01-18 07:34
     
    스마일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딸아이가 언젠간 이 시를 다시 보게된다면 기분이 묘할 것 같아요.ㅎㅎ

    전 아이들의 흔적을 아주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각자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결혼할 때 선물할려구요.
    자신들의 자라온 흔적들을 보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거든요.

    감사하구요. 늘 사랑이 충만한 가운데 삶이 행복한 생활의 연속이시길 바랍니다.
         
    난나라 15-01-19 07:46
     
    스마일님의 답글을 보니.
    조선 선조때의 성혼의시가 생각이 나네요
    "말업슨 청산이오"
    말 업슨 靑山(청산)이오 態(태) 업슨 流水(유수)ㅣ로다
    갑 업슨 淸風(청풍)이오 님 업슨 明月(명월)이라
    이 中(중)에 病(병) 업슨 이 몸이 分別(분별) 업시 늙으리라

    말이 없는 푸른 산이요 일정한 모양이 없는 흘러가는 물이로다
    돈을 낼 필요가 없는 시원한 바람이요 임자가 없는 밝은 달이라
    이러한 가운데에 병 없는 이 몸이 걱정 없이 늙으리라

    스마일님 께서도 항상 사심없는 마음. 적은 것에 감사. 함께 동행하는 마음
    모두가 본받아야 할 일들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허시기 바랍니다.
    난나라 15-01-18 18:40
     
    찬바람님은 세상 답게 살고 있음을 느끼고 줄길줄아는
    정말 멋쟁이의 삶이 아니라 할수 없네요.

    아그들 키우면서 틈틈이 정성을 드린 자국이 생생하게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아니 그런데 "석초" 갑수 아우이 글을 보니 석초 아우가 생각이
    나는그려.
    지난 가을에 으령에서 쇄괴기 국밥을 한그릇 먹고 아직은
    못보고 있는데 석초아우의 손길을 보니 생각이 나는구려.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신선이 산다고 ~~~~
    날씨가 도로 추워 지는군요
    감기 조심허시기 바랍니다.
         
    찬바람 15-01-19 09:16
     
    사장님, 석초 형님 잘 아시네요. 예전에 난초도 잘 캐셨었지요.
    저는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이는 곧 가을하늘 맑게 갠 바다요..." 란 글귀에 쫑긋입니다.
    이 번 주말은 정말 날씨 좋았습니다. 가시거리가 아주 많이 확보되는 그런...
    사장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고민없는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동 15-01-19 05:31
     
    찬바람님 대단하십니다 어린자녀들 하나하나
    마음을담아 놓으셔군요 .
    다음에커서  부모님게서 주기면어떤선물보다 귀한선물이지요 .
    추운날씨에 건강 .운전 .조심하십시요 .
         
    난나라 15-01-19 07:50
     
    산동님 !
    요즈음 재미가 솔솔 하신거 같습니다.
    항상 열심한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니
    좋은 일이 있을 수 밖에요.
    오늘도 줄건날 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 15-01-19 09:20
     
    산동 님, 고맙습니다.
    살아보니 아이들 어렸을때가 제일 행복한 시기 였던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 땐 객지에서 생활할 때 꼬맹이들이 얼마나 보고싶던지...ㅎ
    산동 님, 엄동설한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서 행복한 일상이시길 기원합니다.
              
    산동 15-01-19 19:32
     
    찬바람님, 아침에 올린댓글중 다음에 커서부모님게서 주기면 어떤선물보다 귀한선물이지요. 구간은

    다음에 커서 부모님께서 주시면 어떤선물보다 귀한선물이지요.로 정정하겠습니다
                   
    찬바람 15-01-20 10:58
     
    ㅎㅎ 산동 님, 자판을 두드리다 보면 가끔 오타가 나옵니다.
    그리구요... 오타를 확인하고 수정하시고 싶으시면 우측에  R  M  X 가  보이실겁니다.
    그 중에 "M"을 클릭하시어 수정하시고 다시 "댓글입력"을 클릭하시면 수정이 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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