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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5-04-14 13:28
    주말에 동생집에 들러서...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1,953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동생집에 방문하여...

    준비해 간 삼겹, 목살을 구워 몇 잔 씩 하고
    텃밭에 심어 논 채소들 몇가지 다듬고...

    동서지간에 재밌게 얘기들 나누며 다듬는 모습이 보기 좋지유?ㅋ


    제가 천식이 있다고
    동생은 저 곰보배추... 형님을 위해서 기른다고...고맙게도...

    동생은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집이라
    쉬는 날이면 여기저기 미흡한 부분 손 보느라 여념이 없네요.

    전 게을러서... 죽을때까지 걍 아파트에 살아야 할 것 같아요. ㅎ


    스마일 15-04-15 03:36
     
    반가워요 찬바람 님~!!

    동생분이 새로운 둥지에 예쁘게 전원주택을 지었군요

    곰보 배추가 천식에 좋다는거 글을 읽으며 알게 되었네요

    저희 시댁에 전원주택 지은지 3년이 넘었는데요
    전원에서의 생활하면 공기도 좋고 자연에서 느끼게 되는
    모든게 건강에 좋으며 새집에서 행복하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난나라 15-04-15 08:00
     
    스마일님의 전원주택을 어렴푸시 보았답니다.

    오늘아침 남원에는 잔뜩 찌푸린 날씨람니다.
         
    찬바람 15-04-15 11:05
     
    맞아요 스마일 님,
    동생 부부는 요즘 두 집 살림하느라
    주말 편안한 휴식을 빼앗긴지 오래 되었습니다.ㅎ
    전망은 정말 좋은 것 같구요. 공기도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해피~~~하셔요.
    난나라 15-04-15 07:57
     
    멋진 전원주택의 모습이 보는이들로 호감을 살만큼이나
    아름답구려!

    아우님도 완공을 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 하시겠네요.

    형제지간에 알콩 달콩 지내면 얼매나 좋은까?
    가까이 살면서 말입니다.

    눈에 확뜨인 곰보배추의 그림이  아우가 성님을 위해서라니
    더욱 값져 보이는군요.

    좋은 주택에서 좋은 정 많은 추억 많들어 가는 장이 되시기를 ~~~
         
    찬바람 15-04-15 11:16
     
    형 입장으로서 동생이 정말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그리 못살지도 않은 집안이었는데도
    막상 저와 우리 두 동생들...
    결혼할때 집(부모/형)에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몇 푼 안되는 전세집에서 출발하여 힘들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왔거든요.
    믿었던 어머님께서는 마음속으로 속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욕심한테는 쉽게 못 이기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형제지간이라도 우애있게 살아야겠지요.
    다행이도 동생 내외가 못 난 우리 부부를 의지하고 잘 따라주어 너무나 고맙답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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