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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10-02 15:53
    부부싸움 할 때 마지막 한마디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2,039  

                부부싸움 할 때 마지막 한마디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 그게 뭔데 ?"

    " 바로 당신이예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그 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 우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뭐해

    이혼을 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라며 여유 있게 웃고 만다.




    난나라 14-10-03 05:49
     
    참 재치가 만점입니다.

    예전에  들어 보았던 생각이 나 올려 봄니다.
    전철역에서 애기가 소변이 보고 싶다고 하니
    모친께서 반쯤 먹다남은 우유팩을 들이대주면서
    하는말!
    자 이곳에다가 쉬~~하거라.
    하더니만
    아직 대주지도 안았는데 바지에다가 싸버리면 어떻해 !!!!
    요놈이 꼭 지애비허고 하는짓이 똑 같네. 대주지도 안아 싸버린 것은.
    ㅋㅋㅋㅋ
    찬바람 14-10-21 10:13
     
    돌이켜보면 저 역시 결혼생활 25년여 동안
    부부싸움은 결혼 초기에 딱 두 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제 잘못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시방은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
    다툼이 우리 사이에 낑길 여유가 없지 싶어요.ㅎㅎ
    서로가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하면 즉, 역지사지 하는 마인드로...살아가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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