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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8-05-10 09:12
    스티브잡스의 생전 메시지...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2,077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라고 합니다.

    읽어보니 대단히 감명적인 글입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어두운 방안에서 생명보조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그건 돈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그건 인간관계가 될 수 있고, 예술일 수도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가졌던 꿈일 수도 있다.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쉬지 않고 돈버는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바로 나같이 말이다.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부에 의해 조성된 환상과는 달리,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이란 것을 모두의 마음 속에 넣어 주셨다.


    The wealth that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다.


    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

    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은 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 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 Life has no limits.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

    사랑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 전할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라.

    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가보라.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 우리의 결단 속에 있다.


    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Sick bed"...

    어떤 것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일까? 그건 "병석"이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우리는 운전수를 고용하여 우리 차를 운전하게 할 수도 있고, 직원을 고용하여 우릴 위해 돈을 벌게 할 수도 있지만,

    고용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병을 대신 앓도록 시킬 수는 없다.


    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 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 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 "Life".

    물질은 잃어버리더라도 되찾을 수 있지만 절대 되찾을 수 없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삶"이다.


    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 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

    누구라도 수술실에 들어갈 즈음이면 진작 읽지 못해 후회하는 책 한권이 있는데, 이름하여 "건강한 삶 지침서"이다.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다.


    어제 찬바람 지인께서 톡으로 보내 준 내용인데...

    읽어보니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고 새겨들어야 할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人生의 세가지 後悔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한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란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 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한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한다.



     

    만월 18-05-10 12:01
     
    모두가 맞는 말들입니다.
    느끼는 바가 많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해 보면서 그래도 나 자신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 온것 같아
    부(富)는 축적하지 못했지만 마음이 편해 지네요,
         
    찬바람 18-05-11 08:55
     
    소개 올린 글을 접하고 자신을 뒤돌아 봤을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오신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일상이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푸른바다 18-05-10 19:38
     
    찬바람님께서 참 좋은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성현들의 말씀을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다시 내 마음 추수릴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찬바람 18-05-11 08:59
     
    저 역시 뭔가 제대로 살아야 되겠다는 의미에서 소개한 글입니다.
    결국은 건강의 소중함을 잘 알고 욕심을 버리며 살아가는게
    제일 행복한 삶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푸른바다 님, 고맙구요, 항상~~~ 행복하십시요.
    난나라 18-05-10 21:30
     
    찬바람 아우님!

    증말로 조은글 곱10어 보게 하는 좋은글 올려 주어 고맙네.
    이글은 꼭 나를 두고 하는 말인거 같구려.

    밥먹을 시간이 없다면서 다른사람 한그릇먹을 시간에 나는 세네그릇을 먹울만큼이나 빨리 먹고.
    볼일을 볼때에도 여운을 남기며 화장실을 나오며 살아온 내가  환갑 무렵이였던가?
    내가 왜이러고 살고 있지~~~

    바쁘게 사는것은 좋은것이지만 나에게 필요한 시간만이라도 지금부터 마음대로 써보며 살자고 결단하고
    그후 십여년 동안 계속 밥먹는 시간은 최한 천천히 한시간정도 볼일역시 책 5페이지나 카톡을 보면서 또는 음악을 들으면서

    이글을 보시는 회원님들도 한번  생각 하여 보셔요. 하루의 일과가 여유가 생겨 나 더라구요.

    만월 성님 잘 도착 허셨는지요?
         
    찬바람 18-05-11 09:07
     
    ㅎㅎ 김 사장님, 고맙습니다.
    인생을 잘 설계하시고 계획하신대로 성실히 실천하시면서 살아가시쟎습니까?
    저 역시 아직까지는 앞 만 보고 계속 달리는데, 언제쯤이나 내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제어할 여유가 생길지??
    이런거 보면 의.식.주 해결 상태라면 인생사 넘 아둥바둥 살 필요는 또 없는 것 같아요.
    마음은 청춘일지라도 세월은 멈추지 않으니 항상 형수님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만 쭈욱~ 있으시길 바랍니다.
    상청 18-05-10 22:20
     
    찬바람님 안녕하시죠
    제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스티브잡스가  먼저 나열했었네요
    지금은 고인이되신 우리 아버지께서
    제가 대학졸업하고 첫 직장에 첫출근날 하신말씀입니다
    "항상 능동적으로 일해라 시키는것만 하는사람은 노비와 같다"
    그리고 결혼할때  이렇게 말씀 해주셨습니다
    "남의세상 살지말고 이제  니 세상이다"
    "이제부터 진짜 니 세상을 살어라"
    오늘 예전에 아버지의 말씀이 가슴속에 울림을 주네요
         
    찬바람 18-05-11 09:17
     
    상청 님, 이렇게 교감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한 가정에 있어서 자식에 대한
    부모로서의 교육이 정말로 중요한 것임을 느낄 수 있네요.
    요즘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한진(대한항공)가의 저질스런 갑질행태를 자행하는
    그 가족들의 경우만 놓고 봐도 저게 무슨 행복한 가정일까요?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저런 가족 저따위 가정 정말로 부럽지도 않습니다.
    이제 세상이 보다 공평하고 상식이 통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런... 모두가 행복해 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동 18-05-11 12:50
     
    찬바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욕심없이  사는것이  건강에최고지요 .
    이웃과  나누면서  사는것 즐거운일이지요 .
    더도말고  지금이  행복이다  생각하시면서  노후를  보내신것
    난이  있서  최고입니다  ~~
         
    찬바람 18-05-11 13:59
     
    산동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
    과도한 욕심은 되려 화를 부를 순 있을 것 같아요.ㅎ
    맞아요. 애란인들에겐 항상 기쁨을 주는 난초가 곁에 있으니 이게 바로 행복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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