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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20-03-17 20:04
    글이 넘 좋아서 데려 왔어요!!(펌금)
     글쓴이 : 어울림
    조회 : 709  
    어느 선술집에 걸려 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 부부가 아닌가 ?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볼 것 없는 인생살이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아픈 말 한 적이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며 살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때 여덟자(尺)면 되고,
                 좋은 밭이 만평(萬坪)이 되어도
                 하루 쌀 2컵이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으니,
                 몸에 좋은 안주와 소주 한 잔이면 되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서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네.


    작천 20-03-17 20:41
     
    선술집에 인생에 진리가 숨어있었네요.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어울림 20-03-18 21:20
     
    작천님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상청 20-03-19 15:47
     
    어울림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보면 참 우스울때가 있습니다
    이글처럼 알면서도 실천을 못함은
    돈이라는것이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난나라 20-03-23 07:18
     
    아직도 모르고 살고 있는 내가 더 많은것을 생각 하여 봐야 것네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작천님 상청님 잘 계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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