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14-10-02 15:53
    부부싸움 할 때 마지막 한마디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2,041  

                부부싸움 할 때 마지막 한마디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 그게 뭔데 ?"

    " 바로 당신이예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그 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 우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뭐해

    이혼을 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라며 여유 있게 웃고 만다.




    난나라 14-10-03 05:49
     
    참 재치가 만점입니다.

    예전에  들어 보았던 생각이 나 올려 봄니다.
    전철역에서 애기가 소변이 보고 싶다고 하니
    모친께서 반쯤 먹다남은 우유팩을 들이대주면서
    하는말!
    자 이곳에다가 쉬~~하거라.
    하더니만
    아직 대주지도 안았는데 바지에다가 싸버리면 어떻해 !!!!
    요놈이 꼭 지애비허고 하는짓이 똑 같네. 대주지도 안아 싸버린 것은.
    ㅋㅋㅋㅋ
    찬바람 14-10-21 10:13
     
    돌이켜보면 저 역시 결혼생활 25년여 동안
    부부싸움은 결혼 초기에 딱 두 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제 잘못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시방은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
    다툼이 우리 사이에 낑길 여유가 없지 싶어요.ㅎㅎ
    서로가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하면 즉, 역지사지 하는 마인드로...살아가면 될 것 같아요.
     
     

    자유글터

    Total 1,74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6) 난나라 23-09-25 5539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548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837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8) 난나라 18-03-06 138393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985
    1664 회한 (2) 작대기 14-08-05 1768
    1663 김택환의 독일교육 이야기 (2) 해암 14-08-06 2093
    1662 주말에도 늘 분주하게 보내며 (5) 스마일 14-08-09 2753
    1661 孤獨(고독) (2) 작대기 14-08-10 1810
    1660 재 가입 인사 겸 난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2) 난공구 14-08-13 1605
    1659 落照(낙조) (2) 작대기 14-08-13 1534
    1658 경찰대학교에 대한 추억...1 (4) 찬바람 14-08-14 2411
    1657 ★잠자리에서 경련 또는 쥐가 나면.. 꼭 읽어보시라★ (3) 난나라 14-08-15 1707
    1656 경찰대학교에 대한 추억...2 (2) 찬바람 14-08-17 2623
    1655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5) 찬바람 14-08-17 1857
    1654 많은 장마 비가 내리고 있어요 (6) 스마일 14-08-18 2315
    1653 * 오늘도 참 좋은 因緣입니다. (1) 금화사랑 14-08-22 1768
    1652 이 난초가 뭔지 가격은 얼마인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2) 사진작가 14-08-23 1835
    1651 울 그이와 동행 울산 왔네요 (1) 스마일 14-08-24 2230
    1650 난나라 간판 도안 올려드립니다. (2) 난도령 14-08-25 2020
    1649 배추 모종 김장 배추 심으려구요 (2) 스마일 14-08-30 2364
    1648 난나라가 다시 살아나니 힘이 솟네요~^^ (1) 전형 14-09-03 1884
    1647 풍성한 한가위 (5) 스마일 14-09-06 2226
    1646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6) 해암 14-09-06 2599
    1645 뜨거운 눈물 (3) 해암 14-09-06 2048
    1644 명절 잘 보내셧죠~~~ (3) 산채인 14-09-09 2401
    1643 못올리는 글 한번 더 써보네요 ㅎㅎ (3) 산채인 14-09-09 2357
    1642 걸림돌과 디딤돌 (3) 해암 14-09-16 2378
    1641 가을은 꽃이 더 예쁘게 보이네요 (5) 스마일 14-09-26 2483
    1640 봉순이 언니~~~ (1) 난나라 14-09-27 2304
    1639 물과 당신의 심장 (4) 난나라 14-09-28 2044
    1638 세계 아이큐 1위 한국인 (1) 찬바람 14-10-02 2883
    1637 커피 한 잔 (1) 찬바람 14-10-02 1836
    1636 부부싸움 할 때 마지막 한마디 (2) 찬바람 14-10-02 2042
    1635 짜릿찌릿 (2) 산채인 14-10-04 1978
    1634 선물받았던 분재... (3) 찬바람 14-10-06 2309
    1633    선물받았던 분재... (2) 난나라 14-10-08 1390
    1632 섬진강 물돌이. (3) 宇康 14-10-08 1916
    1631 순천만 정원 (5) 찬바람 14-10-13 1766
    1630 북한에서는...남자 고추를... (2) 찬바람 14-10-13 1980
    1629 현선생의 학습 노하우 (3) 찬바람 14-10-15 2049
    1628 천운입니다 (3) 산채인 14-10-15 1857
    1627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펌] (4) 찬바람 14-10-16 1846
    1626 가입인사 올림니다 (2) 춘난 14-10-21 1577
    1625 요리 책 선물 고마워요~~~~♡ (8) 스마일 14-10-21 2987
    <<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