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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8-18 16:54
    많은 장마 비가 내리고 있어요
     글쓴이 : 스마일
    조회 : 2,314  
    많은 장마 비가 내리고 있어요 
     
    
    며칠째 장마 비가 내리고 
    매일 가족들의 많은 빨래를 손으로 
    
    깨끗하게 빨아 탈수 베란다에 빨래를 
    널어 놓아도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하네요.^^ 
    
    더운 여름철 이라서 
    거실에다 보일러를 켜기에는 그렇구요 
    
    빨래 마르는 건조기 있다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어 좋을텐데요~ㅎ 
    
    주말과 휴일에 울 그이와 
    시댁에 내려가 전원주택 주차장 에서 
    
    참깨대 말려놓은거 참깨 털고 
    빨갛게 익은 고추를 건조 기계에다 
    
    한아름 채반에 넣어 기계 돌리고 
    마른 빨간 고추는 비닐 봉투에 담아서 
    
    전원주택 2층 다용도실에 
    고추를 갖다 놓으며 비닐 봉투안 
    마른 고추만 보아도 배가 부른거 같아요 
    
    어느 곳에서든 시골에서 일하시는 
    농부님들의 땀과 열정 노력 부지런함은 
    
    모두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며 
    울 그이 또한 회사 근무 열심히 하면서 
    
    주말과 휴일은 무조건 시댁에 내려가 
    황토 흙 가득한 밭에서 밭작물 키우며 
    
    몸으로 직접 느끼며 열심히 일하고 
    땀의 소중함은 풍성한 결실로 이룹니다 
    
    참깨 대 베어낸 넓은 밭에 
    다음 주말 김장용 배추 모종 무우 모종 
    밭에 심으려고 밭 트렉터로 털어놓았어요 
    
    참깨 심을땐 더워 힘들었으나~~~~ 
    수확하니 그기쁨은 배가되어 돌아옵니다 
    
    김장용 배추 무우 심어 잘 자라서 
    겨울에 김장 김치 맛있게 담그게 되면, 
    
    올 1년 농사도 부지런히 일한만큼 
    풍성한 결실 이루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울 그이 옆에서 심부름 해주며 
    울 그이 열심히 일하여 풍성함 가득해요. 
    
    무슨 일이든 좋은 마음으로 일하면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게 되지요 
    
    울 부부를 시댁 동네 어른들께서는 
    둘이 닮아 부지런하고 잘사는 거라고해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정말루 울 부부 
    서로가 닮아서 잘사는 거라는 생각합니다.^^*
    
    
                        2014/08/18
    
    
    늘 건강하시옵소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

    찬바람 14-08-18 17:55
     
    비내리는 월요일 오후에 전원일기를 다시금 봅니다. ㅎㅎ
    농촌의 일상, 욕심만 가지고선 안되는 농사 일. 땀 흘린만큼 돌아오는 결과... 맞지요.
    말미에 부부는 닮아서 잘 사는 거라는 말씀... 공감입니다.

    생면부지의 서로 다른 환경(가정)에서 자란 상태에서 하늘이 맺어 준 인연으로
    부부가 되어 한 평생 살아가는데 서로 닮지 않는다면 화목이 유지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서로 좋은 쪽으로 눈높이 맞추면서 닮아가야 하겠지요.

    스마일 님, 부부 같으시면야 정말 좋은데...

    어떤 부부들 보면... 둘 다 아주 못 된 그런 경우도 사회에 이웃에 상당히 있거든요.
    일례로 TV보시면 세금 고액 체납해서 국세청 직원들이 찾아내는 프로 있쟎아요.
    그런 부부의 경우... 이런 가정에서 자란 자식들은 또 어른이 되어 어떤 마인드와 행동을 보일지... 걱정이더군요.
    스마일 14-08-18 20:12
     
    반가워요. 찬바람 님~!!

    울 그이와 함께 시댁에 내려가면
    할일이 많아서 늘 항상 부지런히 일하게 됩니다.^^

    밭이 넘 넓어서 채소를 키우며 가꾸기에
    밭에 채소를 가꾸지 않으면 풀로 무성하게 되어 늘 야채 키우지요.

    싱싱한 야채로 맛있는 나물 만들어 먹으면
    밥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거 잘 알기에 열심히 가꾸며,,,

    밭 고랑에 난 무수한 풀을 호미로 뽑아내고
    부지런히 일하면 일한만큼 모든게 풍성하며 보람도 크답니다.

    어제 휴일 아침 시댁에 일찍 내려가
    전원주택 1층 주차장에 넓게 펼쳐 놓은 장판위에 펼쳐 놓은
    많은 참깨를 수확하는 일하며 참깨만 보아도 고소한 참기름을
    먹을수 있다는 행복한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며 행복하였어요. ㅎ~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일주일 내내 즐거운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산동 14-08-18 23:51
     
    시골 농사가 시운것 없써요 노력한만큼 우리에게 보답하지요 ,
    열심히 하신만큼 가을에 즐거움주실 겁니다 ,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
    난나라 14-08-19 05:45
     
    이번 비에 피해는 없었는지요?

    이번에 물폭탄을 맞은 데가 여러곳이 있었다고 함니다.
    그래도 인명사고 가 없어 다행으로 생각 함니다.
    참꽤수확을 하였나봄니다.
    그런데 참꽤가 한번에 모두 잊지를 안으니 두번에 걸처 수확을 하게 되니
    번거롭더군요.

    항상 부지런함은 가을 걷이의 풍요로움을 동반하는거 같아요.
    이제는 조금만 있으면 온 천하가 황금빛으로 물들여 질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지는거 같군요.
    변하는 환절기에 건강 조심 허시기 바람니다.
    감돌이 14-08-20 16:39
     
    연일 계속되는 비로 비피해가 없어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랑해님 부부의 부지른함은 십여년 넘게 아는바라 시골의
    농토를 그냥 놀리는 법이 없지요.
    부부 일심동체가 되어 열심히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되돌아봐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바쁜 틈을 타서 생활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올려 난나라 횟님들을
    즐겁게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은 미국에서 온 손녀,손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다보니 그냥 세월이 살같이 흘러가더군요.
    귀국한지 벌써 두달이 다되었네요.손녀의 개학날이 다가와 이번
    주말에는 미국으로 돌아가게되어 한 동안은 아이들 생각에
    밤잠을 설칠것만 같아요. 몇천 몇만겁의 인연으로 맺어진 손녀와 손자
    이기에 이별이 넘 아쉽네요.
    난나라 14-08-22 06:43
     
    감돌이 성님 이번 비 피해가 없었다니 다행 입니다.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에 피해를 입었다고 하던데...

    이제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면 그때 한번 오십시요.
    산채한번 동해 하여 봅시다.

    변하는 환절기에 건강 하시구요. 조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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