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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5-08 10:52
    신록의 계절 05월
     글쓴이 : 스마일
    조회 : 2,924  
    신록의 계절 05월 
    
    
    05월 한주가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오늘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바구니 준비하였네요.^^
    
    친정 엄마에게 전해드릴 카네이션~~~~
    예쁜 꽃 바구니 준비하며 부모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수요일 저녁 막내 동서가
    오랫만에 저에게 전화를 하여 전화를 받게 되었어요.
    
    큰형님~!! 지금 댁에 계시는지요?
    응 집이야 왜 무슨 일 있어 동서에게 물어 보았네요.
    
    15분후 주차장으로 내려와 주세요
    전해 드릴게 있어요 일이 있어서 금방 가봐야 합니다.
    
    그래 알았어 시간 맞춰서 내려갈께
    막내 동서 전화 받고 찰고추장 락앤락 통에 듬뿍 담아
    
    시간되어 주차장 고추장 들고 내려가니
    막내 동서가 신문에 돌돌 말은 봉투를 건네 주더군요.
    
    막내 도련님이 강원도에서 출장 근무하며
    장뇌삼을 캐었다는 이야기 전하는 막내 동서의 이야기에
    
    넘 깜짝 놀라게 되었고 큰형님 큰형수님이 
    건강해야 된다는 막내 도련님의 깊은 마음 전하는 동서
    
    막내 동서에게 집에서 담근 찰고추장 선물
    막내 동서는 형님 고마워요 잘먹을께요 가는 모습 배웅
    
    잔잔한 감동으로 따스함 가득하고
    울 그이에게 이야기 하며 울 그이 건강할 때 먹어야 좋아
    
    울 부부는 중년의 나이이기에
    건강에 좋으니 세딸들에게 먹이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요.
    
    귀한 삼이 세뿌리나 되었는데 
    가장 큰삼은 울 그이가 저에게 먹으라고 이야기 하였네요.
    
    가족들을 위하여 고생하는 당신이
    큰삼을 먹고 둘째딸이 몸이 연약하기에 둘째딸에게 삼을
    
    작은 삼 한뿌리는 울 그이가 먹으며
    큰딸과 막내딸 에게는 왠지모르게 넘 미안한 마음이에요.
    
    울 그이가 겨울방학 때 큰딸과 막내딸
    한의원에 약지어 먹게하면 된다고 걱정말라고 얘기합니다.
    
    어제 부처님 오신날 울 그이와 함께 
    친정 엄마를 모시고 가까운 사찰에 가서 두손모아 합장하며
    
    큰오라버님 불전보며 눈시울 붉어지고
    사찰의 고즈넉함 목탁 두두리는 소리 귓가에 들리는듯해요.
    
    인생은 바람처럼 흘러가고 먼훗날,,,
    다시 땅속으로 돌아가게 되기에 사는동안 이웃을 돌아보며,
    
    보람된 삶 아름다운 삶 살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우리들의 부모님 은혜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4/05/08
     
    
    늘 건강하시옵소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

    감돌이 14-05-08 19:41
     
    오늘 처음으로 난나라에 새로 가입하였어요.
    형제지간에 동서지간에 정이 돈독하네요.  하기야 맏형은 부모님 맞잡인데.
    축하해요. 온 가족이 건강해야지요.
    저희 집도 연휴동안에 큰아들 가족들이 내려와 3일간 와서 정신이 없었는데
    귀경하는날은 마음이 찡한것 이것이 부모마음인것 같아요.
    귀경하는 차 트렁크에 이것 저것 넣다보니 한 가득되네요.
    오늘이 어버니날인데 전화 한통 없어니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  회사일이 바쁘서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넘어가야겠지요.
    이것이 부모 마음이고 부모된 도리가 아닌가.
    늘 건강하세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살아가는 우리들 이야기를...
         
    난나라 14-05-09 05:26
     
    감돌이 성님!
    오시는길 못찿는다고 허시드니만 못찿아올 성님이 아니지요.
    사람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이 다를까요?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도.
    이제 봄은 지나가고 여름인양 어제 새벽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네요.
    형수씨께서도 잘 계시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줄거운 날 되시기 바람니다,
    만월 14-05-16 17:48
     
    오늘은 할일없는 사람이 시간이 나서 난나라 이곳 저곳을 돌아 나닌다.
    1년이 넘는 동안 난나라의 새단장을 하였으니~

    이제 새단장 하는것 만큼, 복도 많이 받고~
    건강도 챙거야 먼 훗날 웃으면서 먼곳으로 떠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네요.

    부모님은 멀디 먼 나라로 다 떠나시고~~~
    지금 생각해 보면 살아 계실 때 조금만더 잘 해 드렸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데~

    우리 애들을 생각하는 지금 내 마음이 그때 우리 부모님의 마음인것을~~~
    이제야 알게 되네요~~~

    즐거운 날들 되세요~~~^^
         
    난나라 14-05-19 06:14
     
    성님 덕분에 새단장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사는동안 재미 있게 살아 봅시다.
    오늘도 상당히 무덥다고 하던데  건강 챙기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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