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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07-02 00:30
    울 그이 선물 메리야스 뜨고 있네요
     글쓴이 : 스마일
    조회 : 2,589  
    울 그이 선물 메리야스 뜨고 있네요 
    
    
    다음달 음력 07월 며칠날
    울 그이의 생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몇해전에 레이온 실 흰색 면실로
    여름철 입으면 시원한 메리야스를
    
    예쁘게 정성들여 한코씩 떠서
    울 그이 여름철에 입을수 있도록
    
    뜨게질 하여 흰색 메리야스
    정성들여 떠서 선물해 드렸어요~ㅎ
    
    시간이 될때 코바늘로 뜨게질
    올 여름엔 진한 남색 실로 메리야스
    
    뜨는 중이오며 겨드랑이 부분
    코바늘로 떠가는데 완성 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뜨고 있어요
    
    울 그이가 멋지게 입을~~~~
    메리야스 부지런히 떠서 입혀줄래요.^^*
    
    
                        2014/07/02
    
    
    늘 건강하시옵소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

    찬바람 14-07-02 09:25
     
    스마일 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메리야스 라고 하심은 런닝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직접 정성을 들여 한 올 한 올 떠 옷을 만드는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남편의 행복한 미소가 그려집니다. 엄청 부러바요~~~ ㅎ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단디 대비하셔서 풍수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난나라 14-07-04 06:35
     
    찬바람 아우님!
    어제 순천의 소식을 들었다네.
    온르도 줄거운 날 되시게나.
    난나라 14-07-04 06:33
     
    이틀동안 비가 와서 시원 하였지만 오늘은
    날씨가 아침부터 무더울 조짐이 보이는군요.

    스마일님의 낭군님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한 올 한 올에 정성을 가득담아 만든 런닝구 상상만으로도 참 아름답습니다.
    무더운날 넌링구생각으로 시원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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