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합천에서 직접 채란한 2촉짜리 반성호 였는데 모촉은 잘린상태인
2엽 이였고 19년촉은 3장짜리로 반성이 산반처럼 가는 실선이 호로 형성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자세히 딜다봐야 알수있는 개채 였습니다.
앞전에 소개 하였듯이 이자리는 호피반을 제외한 다양한 개채를 선보이는
훌륭한 밭자리 입니다.
경자년에 뜻하지 않은 신아가 출아를 하였는데 성촉이 된 지금 3엽으로
사피무늬는 소멸이되고 약간의 흔적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나
라사지가 잘 스며든 입끝마무리와 처마잎도 살짝 옭아져 본엽을 받치고 있고
10센티정도의 키에 1.0의 평수를 가진 중투에 가까운 산반호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올 신축년에는 더욱 진화된 사피중투단엽 모습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