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 이전관계로 오년동안 산채다운 산채를 가지 못하고 예전에 날마다 산에 갓던 때가 생각이 나고 있엇던차 전화가 왔었다. 서울에 있는 아우님의 목소리가 들려와 반가웠다.
한.난.연 수도권연합회 에서 이번 일요일날 버스 두대로 산채를 가야 하는데 안내를 하여 달라는 부탁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그러 겟다고 대답을 하였으나 수년동안 산을 잃어 버린상태인데... 고민을 하고 있다가 구례박사장님 생각이 번뜩떠 올랐다. 전화를 하였더니 흔쾌히 응하였다 참으로 반갑고 고마웠다.
눈이내린 뒤이고 안개가 자욱한 섬진강 줄기를 따라 박사장님의 사전탐색 완료장소로 안내를 하였으며 다행이도 무늬가 잘들어 있는 호와 단엽성 산반 소심 사피등 다수 채란을 하여 훈훈한 평가와 시상품으로 한.난.연 수도권 연합회 산체대회와 단합대회를 남원 주천면 호경리소재 유랑가든에서 화기애애한 난정과함께 무사히 치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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