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구별법(천종,지종,인종)
(천종산삼)
천종산삼이라함은 예로부터 깊은 산속에서 다시 산속으로 전해져 생명을 이어온 산삼의 원종이며, 약효 또한 뛰어나 하늘이 내려준 영초라 불려져 왔습니다.
지금의 중국에서는 산삼을 불로초라 부르며 약소국이었던 우리에게 많은 산삼을 조공으로 바치라는 협박을 서슴치 않았던 것이고, 산삼이라는 영초가 산에가면 많은것도 아니기에 점차 고갈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인삼을 삼포에서 재배하게 되었고 지금같이 환경이 오염된 세상에서 천종산삼을 만나는 기쁨을 접하기란 실로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우며 매스컴에서 툭하면 천종산삼이라 보도하는 이유는 시청률을 높이기위한 술책이 대부분임을말씀드리며, 소비자와 초보심마니분들은 천종산삼이라쉽게 말하는 사람을 본다면, 우선 의심과 함께 각별히 조심하시고, 감정료만 챙기고 판로는 만들어주지 않는 사기꾼들이 많이 있으니 양심적인 감정위원들께 도움을받아 매도매수 하시길 바라며 "산삼비교 전시관"을 유심히 보시고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종산삼)
지종산삼이라함은 천종을 닮아가는 과정의 산삼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천종산삼이라 부르기엔 심령이 어리고 그렇다고 밭장뇌나 야생삼으로 부르기엔 너무 좋은 모양과 약성을 간직하고 있는 심령이 대략 25년이상된 산삼입니다.
인삼밭 삼포에서 조류나 동물에 의해 산속으로 회귀한 인삼종이 우수한 자연의 환경에서 자손을 대물림해서 3대나 4대의 자손이 나오면 실로 천종산삼을 닮아가는 것을 볼수 있으며 지금 이러한 우수품종의 산삼도 채심하기가 쉽지않음을많은 땀방울을 흘려본 여러 심마니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산삼비교 전시관" 을 보시고 비교관찰 하시길 바랍니다.
(인종및 야생삼)
인종및 야생삼이란 말그대로 산삼이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자연적이지 못하고 어딘가 인위적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인삼은 많은 농약과 환경오염으로인해 6년이라는 시간 밖에는 살수 없으며, 그 인삼성분을 고스란히 간직한 인삼 종자가 산속에서 발아가 되서 살아갈수 있는 시간또한 인삼의 속성재배 성분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환경적인 문제를 고려 하더라도 15년 전후면 생을 마감하는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1대삼(인삼종자)의 자손이 발아하면서 산삼을 닮아가는 것인데 1~2대 야생삼은 잔뿌리가 많고 싹대가 크며 약통 또한 한냥 이상인게 대부분입니다.
일부 악덕 사기꾼들은 이런 인삼의 성질을 탈피하지 못한 야생삼을 천종산삼이라 속이고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고 이러한 1~2대 삼의 자손인 3~4대의 산삼은 약통이 작고 미는길게 뻗으며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싹대도 작고 달(열매)도 적게 달리는게 기본이며 각구에서도 뇌두수가20여개가 나올정도로 성장속도가 느린것이 특징입니다.(펌)